대기업과 협업을 효과적으로 하는 노하우기발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스타트업이라도 현실의 벽 때문에 꿈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스타트업이 대기업 손잡으려는 이유다. 큰 기업의 인프라와 기술력은 스타트업이 구상한 일을 추진하는데 디딤돌이 돼 준다. 12월 1일 오후 7시,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6층 다목적홀에서 ‘IT 대기업과 인공지능(AI) 협업을 효과적으로 하는 노하우’를 주제로 한 CEO 살롱이 열렸다. CEO 살롱은 성장단계가 비슷한 창업자들을 모아 멘토를 중심으로 성장에 필요한 역량과 방향성을 점검하는 그룹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타트업이 대기업에 당하지 않는 법'을 알아봤다. ◇부서장VS실무자, 둘 중 누구에게 접촉해야 일이 빨리 추진될까캡스톤파트너스의 송은강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