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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중 톱픽은 아마존…매년 30~35% 성장 기대 ‘방현철 박사의 머니머니’에서 이남우 전 메릴린치 한국 공동대표(현 연세대 교수)를 초대 손님으로 모셔 좋은 주식을 고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들어 봤습니다. ‘방현철 박사의 머니머니’는 화·수·금요일 오후 5시 국내외 금융시장 흐름과 대응 전략을 베스트 애널리스트,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증권가 고수들의 목소리로 전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방현철 박사의 머니머니, 영상으로 확인] : https://youtu.be/50HRuwGiyGs이남우 전 대표는 국제 금융 시장에서 30여년의 경험을 가진 전문가입니다. JP모건 홍콩 아시아태평양본부 부사장, 삼성증권 초대 리서치센터장, 메릴린치 한국 공동대표, 리캐피탈 투자자문 대표, 노무라증권 아시아고객관리 총..

채권 투자 전략  20년 경력의 채권 전문가 진율 전 제이피모건 이사가 채권의 개념과 투자 필요성,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 진 전 이사는 씨티그룹글로벌마켓과 제이피모건, 바클레이즈 등에서 외화채권 세일즈 업무를 담당해왔다.  그는 “흔히들 주식 투자는 쉽고 채권은 계산이 복잡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정반대”라고 했다. 채권은 수익률 예측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삼성전자 실적이나 주가를 예상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채권은 수익률이 수학적으로 계산이 되니 훨씬 공학적이고 쉽다”고 말했다. 그는 “채권 투자자는 채권 발행사(보통 기업)가 약정한 기간동안 부도가 나지 않고 이자와 원금을 줄 수 있을까에 대한 리스크만 고민하면 된다”로 말했다. 물론 채권도 가격 변동에 투자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