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 연속 CES 혁신상, 스튜디오랩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창업에 뛰어들며 한국 경제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강성훈(40) 대표, 이재영(41) 이사 등 삼성전자 출신을 주축으로 한 한국 스타트업 ‘스튜디오랩’이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에서 2년 연속 혁신상 영예를 안았다. CES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행사로, 전세계 약 150개국에서 기업 4000~5000곳이 참여한다. CES에 출품된 제품과 서비스 가운데 세상을 바꿀 기술을 선별해 ‘혁신상’을 수여한다. 행사가 열리기 전 수상자를 선정하고, 1월 행사가 열릴 때 트로피 등을 전달한다. 스튜디오랩은 작년 상세페이지 자동 생성 AI ‘셀러캔버스(현 젠시)’로 인공지능(AI) 부문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