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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필요 없어요, 너무 쉽게 아바타를 만든 한국인의 아이디어

음성 기반 AI 아바타 생성 솔루션 개발기창업 기업은 한 번 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IT업계의 새 트렌드로 ‘메타버스(Metaverse)’가 떠오르면서 전 세계 메타버스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실감형 콘텐츠 시장 규모가 2020년 2조8000억원에서 2022년 11조7000억원으로 약 5배가량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메타버스 생태계에 다양성을 더할 여러 스타트업이 등장하고 있..

인터뷰 2024.07.04

구독 인간'이 가전제품을 쓰는 특별한 방법

가전 구독 스타트업 그린위치궁금한 점이 생기면 참지 못하고 해결해야 하는 영지 기자가 직접 물어봤습니다.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직업인 동영상 인터뷰 시리즈 ‘꼬집기’를 게재합니다. 꼬집기(記) 3화에선 ‘그린위치’의 김상원 대표를 만났습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영지 기자는 OTT(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부터 전동 킥보드, 고기 심지어 속옷까지 ‘구독’하고 있는데요. 한 달에 구독 서비스에만 30만원을 쓰고 있습니다. 영지 기자만 그런 건 아닌가 봅니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구독경제 시장 규모는 2016년 25조9000억원에서 2020년 40조1000억원으로 5년 만에 54.8% 늘었습니다.정수기 같은 가전제품에 ‘렌탈’이 아닌 ‘구독’이란 단어를 쓰는..

이들의순간 2024.07.04

7가지 리더의 유형, 나는 어디에 속할까

바람직한 리더란통상 회사 직원은 대표를 어려워한다. 회의 시간이라면 더욱 그렇다. 그렇다면 CEO(최고경영자)와 직원의 이상적인 발언 시간 비율은 어느 정도일까?답은 ‘CEO는 최대한 적게, 직원은 최대한 많이’다. 그러나 현실은 반대다. 대다수의 CEO가 회의에서 적게는 30%, 많게는 절반 가까운 시간을 주도한다. 반면 직원은 시계를 보며 회의가 끝나기만을 기다린다. 일을 잘하는 것과 리더가 되는 것은 다르다. 리더 혼자 똑똑하면 직원은 시키는 일만 하는 로봇이나 다름이 없다. 직원과 경영진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업에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2월 9일 오후 7시, 마포 프론트원 20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D.CAMP CEO Salon S.6의 두 번째 특강에 해답이 있었다. 연사로 나선 김영덕 은행권청년..

기획·트렌드 2024.07.04

이 정도면 진심, 탈모샴푸 개발하는 데 450억원 쓴 한국 기업

자이엘 딥 폴리큐어 샴푸 속 숨은 첨단 소재인류의 역사는 재료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석기·청동기·철기로 시대를 구분하는 데서 보듯, 새로운 물질의 출현은 인간 생활에 ‘결정타’를 날린다.현대도 마찬가지다. 똘똘한 신소재 하나가 시장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대단하다. 수많은 기업이 신소재 개발에 뛰어드는 이유다. 예를 들어 조개껍질 속 탄산칼슘은 분필·치약·지우개와 같은 생활용품,  제산제·햄·식품·시멘트·대리석 등의 건축재까지 다방면으로 쓰인다. 한국 중소기업 오상자이엘은 450억원을 들여 신소재 ‘자이엘라이트’ 상용화에 성공했다. TV 속 LED 기판 제작을 위해 개발했는데, 연구 도중 소재의 새로운 기능을 발견했다. 항균·항바이러스 효과다. 화장품, 섬유, 플라스틱, 세라믹 등 다양한 ..

인터뷰 2024.07.04

겨우 불피우는 걸로 25억원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비결

캠프파이어의 샛별 라디에이터 탐구‘이런 것도 파나’ 싶을 정도로 아마존에서는 다양한 제품들이 넘쳐납니다. 그리고 이런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개발하여 세상에 선보이기 위해서 투자자들 앞에 서는 자들도 있죠. 제품을 제작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으로 선택의 기로에 선 대표들의 이야기. 어떤 아이디어로 미국 시장에서 잘 나가는지 찾아보는 ‘아이디어 탱크’를 연재합니다.글램핑의 꽃인 불멍. 만약 단 5초만에 불을 지필 수 있다면. 불을 지펴 본 적이 없는 사람도 아주 쉽게 불멍 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 장작을 구해서 불을 지피고 유지하고 치우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난관인 캠프파이어를 몇 초안에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휴대용 캠프파이어의 떠오르는 샛별, 브랜드 라디에이트(Radiate)를 살펴보자.◇한..

이들의순간 2024.07.04

정리해고 된 청년 제빵사, 절망 대신 매출 10억원 반전의 창업

온라인 의류 쇼핑몰 대전환기, 2세대 창업가의 생존 전략오픈마켓 전성시대입니다. 컴퓨터 한 대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할 수 있고, 직장 다니면서 투잡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이 오픈마켓 셀러를 꿈꾸는데요. 하지만 막상 실행하려면 난관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성공한 오픈마켓 셀러들을 만나 노하우를 들어 보는 ‘나도 될 수 있다, 성공 셀러’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온라인 의류 쇼핑몰 창업에도 빅트렌드가 있다. 2000년대 초중반, 1세대 온라인 쇼핑몰의 성공 방정식은 ‘강력한 브랜드 정체성’이었다. 포털 사이트 검색과 입소문으로 신규 소비자를 유입한 후 이들을 단골로 만들 수 있도록 웬만한 패션 브랜드 못지않은 존재감이 필요했다.지금은 온라인 쇼핑의 판도가 달라지면서 새로운 생존 방식이 요구되고 있다. 쿠..

인터뷰 2024.07.04

20대 청년이 신발 만드는 아버지 대를 이은 기발한 방법

신발 사업에 도전한 20대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20대 여자가 이걸 해?” 기능성 깔창 및 신발 제조 스타트업 나인투식스의 기희경(29) 대표가 창업한 이래 가장 많이 들은 말이다. ‘기능성’과 ‘청년’이란 단어의 부조화, '제조업은 젊은 여성이 이끌기 힘들다는 편견'이 맞물린 탓이다.기 대표는 주변의 염려를 보란 듯이 깨며 5 년째 성공 스토리를 써가고 있다. 나인투식스의 브랜드 ..

인터뷰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