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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평 아파트인데 방 셋에 화장실 둘?

아파트 설계가 달라졌다21평형 아파트(전용면적 49㎡)는 투룸이라는 말도 이제는 옛말이다. 요즘 21평형 아파트는 방 3개와 화장실 2개, 주방과 거실에 다용도실까지 있다. 6월 입주 예정인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는 일반 분양 물량 162가구 중 66%인 107가구를 이런 설계로 구성했다.과거 방 3개, 화장실 2개 아파트는 국민 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34평형)의 상징이었다. 방 크기를 줄여도 3룸의 마지노선은 전용 59㎡(25평형)이었는데, 이제는 더 작은 평형에도 적용된 것이다.건설사 관계자는 “크기가 작아도 방이 여러 개 있는 것을 선호하는 1~2인 가구의 주거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 중 방이 2개 이상 있는 집에서 거주..

명문 부자 가문들이 대를 이어 꼭 가르친다는 이것

자녀를 부자로 만드는 용돈 교육 세계적인 갑부들은 자녀가 어릴 때부터 ‘용돈 교육’을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과거 캐나다 방송에서 자녀에게 매주 1달러씩 준다고 말한 적이 있다. ‘석유왕’ 존 D. 록펠러 역시 그의 자녀들에게 용돈 교육을 했고, 이는 대대로 전해져 록펠러 가문은 10살 때부터 용돈을 받고 용돈 기입장을 썼다. 워런 버핏, 마크 저커버그, 래리 페이지 등 세계 금융 시장을 장악한 부자들도 마찬가지다.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용돈은 몇 살 때부터 주는 게 좋을까? 여기서 말하는 ‘용돈’이란 한 달에 한 번 또는 일주일에 한 번 정기적으로 주는 개념이다. 너무 어릴 때부터 주면 너무 돈만 밝히는 아이가 되지는 않을까. ‘재테크숟가락’에서 김나영 양정중학교 교사가 ‘내 아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