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스웨덴 이중국적, 한국에서 플랫폼 스타트업 창업볼보, 에릭슨 등과 함께 주한스웨덴상의 이사로 활약스웨덴 국민행주 ‘웨텍스’ 시작으로 양국 가교 역할 서울 강남이나 경기도 판교에 가면 우리나라에서 스타트업을 창업한 외국인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청년을 위한 일자리를 만들고 납세 의무도 지면서 대한민국 경제의 정당한 일원으로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들은 왜 자국을 놔두고 머나먼 타국에서 창업하게 됐을까요? 우리나라에서 창업한 외국인을 만나 그들의 얘기를 들어보는 ‘스타트업 비정상회담’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존팅 리(John-Ting Li) ‘위즈페이스’ 대표는 홍콩과 스웨덴 이중국적자다. 부모님은 홍콩인, 출생지는 스웨덴이다. 스웨덴에서 창업한 아이템 그대로 2017년 한국에 들어와 ‘위즈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