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다니며 보안 문제 체감월구독형 보안 문제 해결 서비스글로벌 서비스 도전 작은 기업일수록 보안에 취약하다. 한정된 재원으로 마케팅 같은 당장 필요한 일을 하느라, 보안은 채 신경쓰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허점을 노리고 스타트업을 표적 삼는 해커가 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체 사이버공격의 98%가 보안이 취약한 중소기업이 표적이었다. 스타트업 정보 보안의 해결사를 자처하는 ‘월간해킹’의 김기명 대표를 만났다. 김기명 대표 ◇스타트업 직원으로 있으면서 보안 문제 절감 월간해킹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보안 컨설팅 서비스 업체다. 스타트업도 쉽게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저렴한 이용료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종 업계 비슷한 서비스와 비교해 75~80% 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