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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 넘어 아들 뻘 대표와 한 번 더, 벤처 1세대의 인생 건 마지막 도전

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스타트업(start-up)’은 이전에 ‘벤처기업’이라 불렸다. 아무도 하지 않은 모험(venture)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개한 현황을 보면 2020년 우리나라 벤처확인기업은 3만9511개다. 통계를 시작한 2015년 3만1260개에서 꾸준히 늘고 있다.스타트업 리솔에서 연구소장으로 일하는 이승우(65) 박사는 벤처 1세대다. 국내 최초로 ..

인터뷰 2024.06.21

"요즘 잘 나가는 기업들은 비품 하나 사는 것도 이렇게 달라요"

데이터 기반 구매관리 솔루션 ‘에어서플라이’ 개발한 로랩스 김원균 대표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늘 일정하게 갖추어 두고 쓰는 물품을 비품(備品)이라 한다. 비품이라 하면 자고로 적당히 채워두는 것이 중요하다. 비품을 채우는 사람의 입장에선 여간 성가신 일이 아니다. 너무 많으면 공간이 부족하고 너무 부족하면 언제 바닥날 지 몰라 불안하다. 수시로 개별 물품에 대한 구매 요청이 들어오기도..

인터뷰 2024.06.21

트럭 5대 몰다 파산한 매운 인생..고추 농사 정착해 억대 매출

고추 농부 김영환 맛나향고추작목회장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매운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나름 과학적으로 일리 있는 일이다. 매운맛은 통각이다. 통증이 느껴지면 뇌에서는 고통을 달래기 위해 엔돌핀을 분비한다. 고통이 역설적으로 안정과 행복감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김영환 맛나향 고추작목회장(58)은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17년째 고추 농사를 짓고 있다. 기타 연주자, 덤프트럭 운전 사업을 거치며 인생의 매운맛을 봤다. 이젠 직접 매운맛을 만들고 있다는 김 회장을 만났다.◇겨울에도 한결같은 매운맛 경남 밀양은 얼음골사과·깻잎·풋고추 등 다양한 농산물의 주산지다. 연 평균 기온이 12.9℃로 겨울철도 비교적 따뜻하고 눈·비가 적으면서 일조시간이 긴 편이다. 토질 역시 농산물 재배에 적합하다. 토양 물질이 물에 ..

인터뷰 2024.06.21

“평균 매출상승률 370%” 1년 사이 몰라보게 큰 한국형 소셜벤처

혹한기 비껴간 스타트업의 비결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지난 6일 서울 성수동 메리히어(merryhere)에서 LG소셜펠로우 13기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LG소셜캠퍼스(LG전자·LG화학 운영)는 13년째 기후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프로그램 LG소셜펠로우를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다방면으로 돕는 프로그램이다.성과공유회는 총 8개의 참가 기업이 ..

인터뷰 2024.06.21

6년 전 아이언맨 팔 만들었던 로봇 천재의 근황

태양광 발전소를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솔루션 ‘커널로그 패치’ 개발기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만드는 게 엔지니어링의 꽃이라고 생각하는 공학도입니다.”6년 전 영화 같은 '입는 로봇 팔'을 만들어 다수의 미디어에서 관심을 받은 청년이 있었다. 고등학생 때부터 각종 로봇 대회를 휩쓸고 다녔던 청년이 엔지니어의 로망과 전문지식을 총합해 개발한 아이템이었다.하지만 대중..

인터뷰 2024.06.21

신이 물었다 "너희는 잘 쓰고 있니? 내가 준 선물"

10대가 바라본 사회·환경 문제를 1분1초의 영화로최근 서울 서초구의 한 영화관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하나둘 모였다. 엄마 손을 꼭 잡고 영화관의 높은 계단을 오르는 초등학생도 보였다. LG소셜캠퍼스가 주최한 공모전 ‘1분1초 영화제’의 수상자들이다.LG소셜캠퍼스는 LG전자·LG화학이 2011년부터 13년간 이어 온 사회공헌사업으로 기후환경분야 사회적경제기업·벤처기업의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1분1초 영화제는 사회·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의 대국민 영상공모전이다.◇미래 세대가 말하는 ‘환경’ 제6회 1분1초영화제는 ‘미래 세대의 시선에서 바라본 기후 위기와 사회 환경 문제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한 지구대원을 모집한다’는 콘셉트로 열렸다. LG소셜캠퍼스 관..

기획·트렌드 2024.06.21

카이스트생들의 한국형 AI 도전, 대기업들 줄세웠다

올인원 AI 데이터 솔루션 셀렉트스타 창업기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AI는 대단한 기술이지만, 아직은 사람이 AI를 교육하는 시대입니다. 저희는 인류와 AI의 안전한 동행을 도모하는 기업이죠.”지난해 오픈 AI의 챗봇 챗지피티(ChatGPT)가 등장하자 인공지능 업계에 대지진이 일어났다. 대기업, 스타트업 할 것 없이 AI 모델 개발 포기 선언을 한 것. 구글 같은 빅테크 기업조차 정..

인터뷰 2024.06.21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시간, 성공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쓴다

업무 관리 인터페이스 개발한 오프라이트 홍남호 대표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요즘 문구매대에 가면 2024년을 앞두고 각양각색의 다이어리가 깔렸다. 하지만 애써 고른 다이어리는 수개월, 아니 수 주내 방구석 한쪽을 차지하게 된다. 다이어트, 영어 공부, 금연 등 거창했던 신년 목표가 쉬이 잊혀지듯 우리는 다이어리의 존재도 쉽게 잊고 만다. 그러면서도 매년 습관처럼 홀린 듯 다이어리를 사게..

인터뷰 2024.06.21

월요병이 무슨 말? 꿈 같은 완벽한 사무실을 만든 사람들

베케이션 말고 워케이션?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원격근무가 노는 것이라면 제가 이렇게 경력을 쌓을 수 있었을까요.”스타트업 디어먼데이의 김정수 이사(44)는 원격근무 1세대다. 라오스, 호주,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종횡무진 누볐던 그는 공항 라운지, 비행기, 호텔, 타국의 카페를 사무실 삼았다. ‘원격근무는 업무 효율을 떨어뜨린다’는 편견과는 달리 성과도 좋았다. P&G, 유..

인터뷰 2024.06.21

"이제 책 안 봐요. 요즘 잘하는 아이들이 공부하는 방법"

필기 가능한 전자책 플랫폼 ‘노팅’ 개발한 세샤트 이윤지 대표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공부는 시작하기가 가장 힘들다. 괜히 지저분해 보이는 책상을 닦고, 필기구를 나란히 줄 세워보기도 한다. 무거운 책들을 공부할 순서대로 쌓아놓고 나면 이제 정말 공부해야 할 차례다. 그런데. 이미 에너지를 다 소진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안 그래도 힘든 공부, 준비하는 과정이라도 쉽게 할 순 없을까. ..

인터뷰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