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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생이 수학 과외하다 떠올린 뜻밖의 창업 아이디어

수능 수학 대비 문제은행 서비스 ‘모킹버드’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비하는 고3 수능생에게 모의고사 풀이는 필수다.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새롭고 참신한 ‘응용문제’ 풀이가 중요하다.문제는 응용문제를 접하는 루트다. 경제 상황에 따라 접근성이 크게 갈린다. 모킹버드의 백승우(24) 대표는 비싼 학원비와 교재비에 대항하기 위해 수학 문제를 직접 ..

인터뷰 2024.06.21

"뇌 빼고 운동하세요" 허리 디스크 고생하던 연대생의 창업 아이디어

헬스 초보자를 위한 맞춤 AI 운동 앱 ‘플랜핏’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개인 트레이너에게 받는 퍼스널 트레이닝은 가격 부담이 만만치 않고, 나에게 맞는 트레이너를 만나는 것도 어렵다. 어쩔 수 없이 개인 운동을 택할 경우 ‘운동 루틴’이 새로운 장벽이 된다. 어떤 운동이 내게 맞고,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초보자들은 쉽게 알지 못한다.인공지능(AI) 기반의 맞춤형 운동 추천 서비스..

인터뷰 2024.06.21

"삼성전자 사표 내고 연봉 반토막 났지만 신나서 일하는 이유"

폐 건강관리 스타트업 브레싱스 이인표 대표의 하루 “6년 전 회사 다닐 때 마지막 연봉이 지금 연봉보다 높습니다.”창업은 관성에서 벗어나는 일이다. 일정하지 않은 소득과 업무의 불확실성을 온전히 감내해야 한다. 헬스케어 스타트업 브레싱스의 이인표 대표(39) 역시 창업 후 걸어보지 않은 길을 걷고 있다.그거 주목한 것은 ‘호흡’이다. 위급한 상황에 놓였을 때 숨부터 확인할 정도로 호흡은 중요하다. 그러나 폐는 ‘침묵의 장기라 불릴 정도로 질병이 있어도 증상이 잘 발현되지 않는다. 평소 폐 관리를 잘하고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야 하는 이유다. 그는 여기에 착안에 폐 건강관리 기기 불로(BULO)를 만들었다. 창업 전에 누렸던 것을 내려놓고 불로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강원도 원주의 의료기기종합센터에서 열린 ..

이들의순간 2024.06.21

23년차 서울대 치대 교수가 평생 잊지 못하는 환자

궁금한 점이 생기면 참지 못하고 해결해야 하는 영지 기자가 직접 물어봤습니다.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직업인 동영상 인터뷰 시리즈 ‘꼬집기’를 게재합니다. 꼬집기(記) 16화에선 ‘코모랄’을 만든 ‘SMD솔루션’의 김현정 대표를 만났습니다.‘사랑니’는 사랑할 때 난다는 속설이 있는데, 정말 사랑니는 사랑할 때 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궁금증 해결을 위해 23년 차 서울대 치과마취과 교수이자 구강세정기 코모랄을 개발한 스타트업 SMD솔루션의 김현정 대표를 만나봤습니다.◇23년차 치대 교수가 보는 사랑니 사랑니와 사랑의 연결고리에 대해 알고 있을 법한 사람을 찾아가봤습니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SMD솔루션 김현정 대표를 만났습니다. 김 대표는 1992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9년 서울대학..

이들의순간 2024.06.21

우리 술에 빠져 전공도 화학 선택, ‘바질 막걸리’에 주당들 흠뻑

상주주조 너드브루어리 이승철 대표열여덟, 술맛을 알기엔 이른 나이다. 삼촌이 ‘어른들이랑 있을 땐 괜찮다’며 건네는 소주잔을 넙죽 받아 마셨다. ‘술이 달다’는 어른들의 말은 순 거짓말이었다. 목구멍을 타고 흘러 내려가는 열감에 기침이 울컥 터져 나왔다. 상주주조 이승철 대표(31)가 털어놓은 첫술의 기억이다.서른 하나, 이젠 ‘술이 달다’는 말을 아는 나이가 됐다. 아니 술맛을 제대로 알아버렸다. 맥주, 와인, 칵테일 그리고 막걸리의 맛을 봤다. 그리고 한 막걸리 양조장의 주인장이 됐다. 서울 토박이가 경상북도 상주시에 터를 잡았다. 이 대표를 만나 술맛을 찾아 귀촌을 결심한 사연을 들었다.◇상주 농산물로만 빚은 바질 막걸리 상주주조는 경북 상주에서 농업회사법인으로 출발했다. 상주의 농산물과 다양한 자..

카테고리 없음 2024.06.21

“그 음식 버리지 마세요. 펫푸드로 되살릴 수 있어요”

창원 지역 대학생 LG소셜캠퍼스 로컬밸류업 서울 견학 동행기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불확실성 때문에 도전을 망설이지 않았으면 합니다.”펭귄의 먹거리는 바다에 있다. 공교롭게도 펭귄을 먹이 삼는 숙적 또한 바다에 산다. 이 딜레마 때문에 펭귄들은 바다에 뛰어들어야 하나 고민한다. 만약 펭귄 한 마리가 먼저 용기를 내서 뛰어들면 무리가 따라서 바다로 들어간다. 가장 먼저 뛰어드는 펭귄을 ..

인터뷰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