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령 69세 직원을 이끄는 20대 CEO가 하는 일
실버 배송 서비스 '옹고잉' 창업기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주5일 오전 7시부터 정오까지 5시간 근무, 4대 보험, 수도권 근무지, 60세 이상, 정규직, 월급 평균 125만원, 출퇴근용 차량 제공.2021년 12월, 노인 일자리 시장에서 27살 젊은 스타트업 사장이 이런 근무 조건을 내밀었다. ‘자녀가 부모님께 권유해도 이상하지 않을 일자리’를 주겠다고 했다. 내이루리의 정현강(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