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치료제 개발 기업 ‘웰트’ 창업기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길을 걷다 스마트폰에 알림이 뜬다.“심근경색 전조증상이 포착됐습니다. 30분 내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시 응급실에 방문하세요.”곧바로 인근 병원에 환자의 정보가 전송되고, 쓰러지기 전 제 발로 병원에 방문한 환자는 준비된 처치를 통해 무사히 죽음의 고비를 넘긴다.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웰트의 강성지(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