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앱 스타트업 '마보'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미국 월스트리트와 실리콘밸리에선 명상 열풍이 강타한 바 있다. 경기불황에 내몰린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이기 위한 방법 중 하나였다. 당시 우리나라에선 ‘힐링’이란 말이 유행하면서 정신적 치유와 위로·공감을 주제로 한 책이 인기를 얻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명상, 마음챙김 같은 적극적인 정신 수련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