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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내 집 마련, 아빠를 울컥케 한 어린 아들의 말"

부모님 도움 없이 내 집 마련 언제쯤 가능할까? 용산에서 시민들에게 물었습니다궁금한 점이 생기면 참지 못하고 해결해야 하는 영지 기자가 직접 물어봤습니다.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민 인터뷰 시리즈 ‘꼬집기’를 게재합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8년간 묵혀둔 주택청약통장을 해지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당첨된다고 해도 집값을 낼 수 없을 테니 차라리 그 돈을 다른 데 쓰는 게 낫겠다는 현실적인 이유 때문이죠. 실제로 많은 이들이 비슷한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청약홈에 공개한 자료를 보면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022년 6월 2703만 1911명을 기록한 이후 7개월 간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내 집 마련’은 남의 얘기처럼 느껴집니다. 지난 12월 ..

이들의순간 2024.06.27

꿈꿨던 미래에셋증권 입사하고 '아뿔싸', 바로 시작한 일

세무·회계 분야의 ‘지식in’을 만든 브릿지코드 박상민 대표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브릿지코드 박상민 대표(34)는 우연한 선택 때문에 생각과 다른 삶을 살게 됐다. 경제에 관심이 많아 증권사에 입사했는데, 뜻하지 않게 IT부서에 들어가 컴퓨터 코드 지옥에 빠진 것이다.​9년 간 금융권 IT부서에서 경험을 쌓으며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다. 금융과 IT기술 사이에 다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

인터뷰 2024.06.27

“신촌 디스코장 인테리어 돈 떼였다가 퍼뜩 정신 들어 시작한 일”

수용성 차량용 코팅제 만든 올비 정성덕 대표많은 아이디어가 발상의 전환이나 우연에서 시작되지만, 상품으로 시장에 나오려면 부단한 노력과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행은 엄두내기 어려운데요. 나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에게 견본이 될 ‘창업 노트 훔쳐보기’를 연재합니다.요즘 MZ세대가 있다면, 1990년대엔 ‘386세대’가 있었다. 올비 정성덕 대표(54)는 30대에 인테리어 회사를 차렸다가 5년만에 부도를 맞았다.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현장 작업자들에게 무시당하기 일쑤였고, 결정적으로 500평대 디스코장 인테리어를 맡았다가 잔금을 받지 못해 회사 문을 닫아야 했다.어느덧 ‘586세대’라 불릴 만큼 세월이 흘렀다. 20여 년 만에 그는 다시 창업의 길로 뛰어들었다. 유통사..

인터뷰 2024.06.27

"한자로 자기 이름 못쓰는 신입, 어떻게 생각하세요?"

대체 어디까지가 상식일까? 연희동 시민들에게 ‘상식의 기준’에 대해 물었습니다궁금한 점이 생기면 참지 못하고 해결해야 하는 영지 기자가 직접 물어봤습니다.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민 인터뷰 시리즈 ‘꼬집기’를 게재합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금일까지 과제 제출하세요!”이 한마디가 논쟁거리가 될 수 있을까요? ‘금일’을 ‘금요일’로 이해한 학생이 과제 제출 기한을 지키지 못했다는 사연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댓글 반응은 대부분 ‘그 정도는 상식이지’란 의견이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상식 퀴즈’는 단골 소재입니다. 어떤 나라의 수도를 묻거나 고전 음악·미술 또는 최근 정치 이슈 등 다양한 분야의 문제가 이어지죠.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내..

이들의순간 2024.06.27

암투병 아내 간호하다 얻은 아이디어로 인생 반전

회사원 출신의 창업 도전기많은 아이디어가 발상의 전환이나 우연에서 시작되지만, 상품으로 시장에 나오려면 부단한 노력과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행은 엄두내기 어려운데요. 나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에게 견본이 될 ‘창업 노트 훔쳐보기’를 연재합니다.단단한 소도구를 이용해 피부 근육을 문지르는 괄사 마사지. 최근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보통 얼굴 부기를 완화하거나 혈액 순환을 돕기 위해 사용하는데, 괄사(刮痧)는 원래 ‘긁어서 병을 치료한다’는 뜻이 있다.뉴브리스 유범석(48) 대표는 아픈 아내의 팔다리를 매일 주물러주다가 직접 괄사 마사지기를 만들었다. 소비자에게도 진심이 통했는지 2021년 11월 출시 이후 월매출 1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

인터뷰 2024.06.27

갑작스런 가장의 짐, 스트레스로 불면증 겪던 연대생의 해결책

과학적으로 수면 효과 입증한 수면 솔루션 개발기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창업가만의 특징은 무엇일까. 공통의 덕목 중 하나가 쉽게 좌절하지 않는 회복 탄력성이다. 자금이 씨가 말라도, 일이 마음대로 풀리지 않아도 꾸준히 걸어간다.권서현(25) 대표도 남다른 회복 탄력성을 지녔다. 20대 초 어린 나이에 가장의 무게를 짊어지게 됐지만 현실에 굴하지 않고 가족 기업을 키워냈다. 힘든 시기에 얻..

인터뷰 2024.06.27

"중산층 커트라인? 배달시킬 때 이것 신경 안 쓰면 돼요"

광화문 시민들에게 ‘중산층의 기준’에 대해 물었습니다궁금한 점이 생기면 참지 못하고 해결해야 하는 영지 기자가 직접 물어봤습니다.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민 인터뷰 시리즈 ‘꼬집기’를 게재합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지난 겨울. 가파르게 오른 난방비로 ‘난방비 폭탄’이라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정부는 취약계층에게 최대 59만원까지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이어서 ‘중산층’에게도 난방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지만 지지부진합니다. 중산층의 기준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가 문제였습니다.OECD에서는 가장 가운데 있는 중위소득을 중심으로 75~200% 사이에 있는 소득을 중산층이라고 정의하고, 우리나라 통계청은 중위소득의 50~150%를 버는 소득 집..

이들의순간 2024.06.27

"집값 하락 걱정 없는 공유 부동산, 지내본 소감은요"

별장 소유권을 1/12로 나눈 스테이빌리티궁금한 점이 생기면 참지 못하고 해결해야 하는 영지 기자가 직접 물어봤습니다.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꼬집기’를 게재합니다. 이번 꼬집기(記) 에선 신개념 세컨드하우스 ‘공유별장’이란 개념을 도입한 ‘스테이빌리티’의 정민혁 대표를 만났습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친구들과 떠나는 휴가를 앞두고 계획할 것이 참 많습니다. 언제, 어디로 떠날지, 옷을 어떻게 맞춰 입을지도 정해야 하죠. 그중에서도 가장 심혈을 기울인 것은 숙소입니다. 오랜만에 다 같이 모였으니 수영장을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꼭 남겨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였죠.숙소를 고를 때 ‘사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가 궁금해졌습니다. 사람들이 왜 사진이 잘 나오는 곳을 ..

이들의순간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