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통합 전기차 충전 솔루션 개발기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판사, 변호사, 의사. 많은 사람에게 ‘사짜’ 간판은 평생의 꿈이다. 체인라이트닝컴퍼니 장성수(38) 대표는 변호사 출신이다. 하지만 평생의 꿈은 스타트업 창업이었다. 로펌 대신 미래가 불투명하고 가시밭길의 연속인 창업길을 택했다. 전기차 충전 플랫폼과 충전 기기를 개발 중이다. 장 대표를 만나 법정 대신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