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성인 자녀 과잉보호 치과에서 충치 치료를 받은 20대 남성이 20만원을 결제하자 그 어머니가 “환불받으러 갈 거니까 딱 기다려라”며 항의했다는 사연이 온라인에 펴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사회망관계서비스(SNS)에 ‘아이의 기준은 몇 살부터일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치과 상담실장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23세 남성이 “충치가 있는 거 같다”며 혼자 치과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파노라마 촬영 및 임상적 진단 결과 충치 치료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상담실로 자리를 이동했다”며 “치료해야 하는 치아, 위치, 재료, 비용 모두 설명해 주고 환자의 동의를 받고 당일 치료했다”고 상황을 밝혔다.그런데 몇 시간 후 A씨는 환자의 어머니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어머니는 "우리 아이가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