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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으로 시작해 혼자 오픈마켓 21개 거느린 큰 손 된 비결

평범한 직장인의 아마존 성공 셀러 변신 비결저 직업은 무슨 일을 하는 걸까? 저 일을 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궁금한 일이 있으셨나요. 직업별 궁금증을 해소하는 '그 일이 알고 싶다' 시리즈. 이번 편에선 퇴사 후 아마존 판매에 뛰어들었다가 컨설팅 회사까지 차린 CEO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내가 제대로 살고 있는 건가?’ 의문이 들 때가 있다. 누군가는 현재에 만족하며 살기도 하지만, 어떤 이는 직장을 박차고 새로운 도전을 향해 달려가기도 한다. 중견기업의 영업 담당자였던 직장인 이지현씨는 회사 생활에 회의감을 갖다가 주도적인 삶을 살기 위해 퇴사를 결심했다. 단돈 500만원으로 이커머스 시장에 자신을 내던졌다. 현재 수십 개의 오픈 마켓을 관리하면서 아마존까지 영역을..

인터뷰 2024.07.05

유재석 정장 만들었던 디자이너, 실리콘밸리 직장인 변신 위해 한 노력

미대생의 엔지니어 도전기코로나 사태로 실물 경제가 큰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 어느 해보다 힘든 고용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려움 속에도 희망은 있습니다. 취업난을 극복하고 있는 청년들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2030 취업 분투기’를 연재합니다.2016년, 스물아홉의 청년은 4년간 청춘을 바친 의상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작별을 고했다. 기로에 선 그는 갖고 있던 그림이란 재능에 기술을 접목해 보기로 했다. ‘기계 설계’를 배우기로 결심하고 다시 대학생이 됐다. 늦깎이 대학생으로 대학 문을 밟은 결단은 통했다. 누구보다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한 후 반도체 기능 테스트 소켓 분야의 글로벌 점유율 1위 기업 ‘ISC’에 입사했다. 요즘 꿈의 무대인 실리콘밸리 출장도 앞두고 맘이 설렌다. 미대생 출신 엔지니어..

인터뷰 2024.07.05

AI의 진화, 피부 타입 분석해 맞는 화장품 추천까지

AI 뷰티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뷰켓'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가까이 마스크를 쓰면서 뷰티 업계도 많이 달라졌다. 색조 화장보다는 기초화장, 즉 피부 관리에 소비자들이 관심을 더 가지게 됐다. 마스크로 피부가 예민해진 탓이다. 뷰티 시장이 커지면서 기술 기업도 속속 진입하고 있다. 뷰티 플랫폼 ‘뷰켓’은 얼굴 피부를 측정한 뒤, AI를 통해 피부를 1024가지 ..

인터뷰 2024.07.05

"월급고개 넘기가 이렇게 힘이 듭니다"

금융 사각지대 놓인 긱워커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하는 근로자가 정석이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출퇴근 시간과 무관하게 일한 시간만큼 받는 플랫폼 일자리로 옮겨가는 ‘긱 이코노미’(gig economy·임시직 경제) 종사자가 늘어난 탓이다. 이와 같은 일자리 생태계 변화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도 야기하고 있다. ◇요즘 직장 트렌드는 ‘긱워커’와 ‘월급고개’ 코로나19 이후 일자리 시장이 재편됐다. 고용노동부·한국고용정보원이 지난 11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배달 라이더나 대리기사 같은 긱 이코노미 종사자가 66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한국노동연구원이 추정한 22만3000명의 3배로 늘어난 수치다. 이들 중 상당수는 배달, 물류 관련 인력이다. 같은 시기, 팬데믹으로 생활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월급을 ..

기획·트렌드 2024.07.05

목돈 안들이고 10년 넘은 가전 모조리 교체한 방법

가전제품 구독 스타트업창업 기업은 한 번 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구독 경제’ 시대다. 우리나라 구독경제 시장 규모는 2016년 25조9000억원에서 2020년 40조1000억원으로 대폭 성장했다. 2025년에는 10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독 형태로 제품을 이용하면 고르는 시간과 노력을 줄이고 구매 비용보다 싼 값에 이용할 수 있다. 스타트업 그린위치는 가전제품 정기 구독 플랫폼 ‘얼리’를 ..

인터뷰 2024.07.05

당신도 몰랐던 당신의 인생 입맛을 찾아 드립니다

와인 구독 스타트업 퍼플독그 제품 어떻게 만들었대? 만든 사람은 누굴까? 궁금한 제품이 있으셨나요.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직업인 동영상 인터뷰 시리즈 ‘킥리뷰’를 게재합니다. 킥리뷰 25화에선 ‘퍼플독’의 박재정 대표를 만났습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와인 한 모금. 그 뒤에 이어지는 대화에선 주로 이런 말이 나옵니다. ‘드라이하다’, ‘바디감이 좋다’, ‘타닌이 부드럽다’. 여기까진 어떻게든 알아들은 체하며 고개를 끄덕이지만, 세계 각국의 언어가 뒤섞인 포도품종, 와인 산지까지 얘기가 이어지면 더는 고개를 움직이는 것조차 어려워지죠. 와인을 마실 때 지켜야 할 규칙은 또 얼마나 많고 복잡한지 모릅니다.와인 정기구독 서비스 퍼플독은 와인에 익숙지 않은 사람을 ..

인터뷰 2024.07.05

제주도에서 하루 2시간 일하고 '월 매출 4000만원' 올린 아이디어

미국에서 태권도 사범하다 아마존 셀러로 성공한 비결저 직업은 무슨 일을 하는 걸까? 저 일을 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궁금한 일이 있으셨나요. 직업별 궁금증을 해소하는 '그 일이 알고 싶다' 시리즈. 이번 편에선 태권도 사범으로 일하다가 아마존 판매에 뛰어들어 경제적 자유를 찾은 청년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더 이상 월급 하나만을 바라보며 살기 어려운 시대. 직장인들은 경제적 자유를 찾기 위해 몸부림친다. 디지털 노마드, N잡러 등 월급으로부터 자유를 추구하는 생활양식이 등장했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다. 미국에서 아이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쳤던 태권도 사범 크리스도 같은 고민을 하다 새로운 일에 뛰어 들었다.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제주도에서 새 인생을 개척..

인터뷰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