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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한 달 69억원 씩 팔리는 뜻밖의 PB제품

‘이런 것도 파나’ 싶을 정도로 아마존에는 다양한 제품을 파는데요. 즉 아마존에선 틈새 시장만 잘 파고 들면 누구나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뜻일 겁니다. 아마존에서 제품을 파는 셀러 중 절반 이상이 한달에 평균 500만원 이상을 번다고 합니다. 아마존에서 성공한 셀러들의 성공 요인을 살펴보는 ‘아마존 탐험대’를 연재합니다. 미국에서 연중 가장 큰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오프라인 행사가 메인이었던 과거와 달리, 코로나19가 이후엔 온라인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작년 아마존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기간 나흘 만에 48억 달러(약 5조6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9년과 비교하면 60%나 상승한 금액이다. 온라인 시장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마존에서 압도적인 매출..

기획·트렌드 2024.07.08

인생의 나락까지 갔던 남자, 최악의 순간 내린 선택의 결과

보호종료 청소년 위한 금융교육 기업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부모 대신 국가의 보살핌을 받는 청소년들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 시설을 떠냐야 한다. 이런 보호종료 청소년들은 대부분 제대로 금융교육을 받지 못한 채 세상으로 내몰린다.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보호종료청소년의 절반 이상인 59.5%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전락했다. 얼마 안 되는 지원금마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빈곤의 늪..

인터뷰 2024.07.08

저희가 현대차를 그만두고 알바 생활을 한 이유는요

스크린골프에 푹 빠져 예약 애플리케이션 개발 외국계·현대차 그만둔 청년들 뭉쳐 창업 스크린골프장 알바하며 앱 보완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두고 창업하는 건 대단히 어려운 결정이다. 특히 그 직장이 누구나 부러워하는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이라면. 그 어려운 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화려한 컨설팅 회사와 대기업 경력을 뒤로 한 청년들이 뭉친 스타트업 ‘김캐디’의 이요한 대표를 만났다. ◇골프 중독자 애태우던 예약시스템 ‘김캐디’는 스크린골프 예약 불편을 없애기 위해 등장했다. 전국의 스크린골프시설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가격을 비교해 예약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웹 또는 앱에서 클릭 몇 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캐디는 출시 2년 만에 다운로드 수 누적 18만 건, 예약 누적 건수 20만 건을 ..

인터뷰 2024.07.08

19살에 공공기관 직원 된 청년, 트롯 스타 만나 벌인 일

공공기관의 탈(脫)캠페인 콘텐츠 제작 도전기연예인뿐 아니라 평범한 직장인이나 학생까지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시대. 콘텐츠 창작자를 꿈꾸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막상 맘을 먹어도,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죠. 일반인 출신 콘텐츠 창작자로부터 노하우를 들어보는 '나도 창작자 될 수 있다'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안전보건공단 홍보사업부 이승우 주임(27)은 얼마 전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포스터를 제작해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를 모았다.이어 ‘안전송’을 2곡 제작해 히트를 쳤다. TV프로그램 '미스트롯' 준우승자 홍지윤, 음악 크리에이터 넵킨스가 참여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2주 만에 16만뷰를 기록했다. 촬영 비하인드 영상까지 제작해 구색을 갖췄다. ‘조만간 음악방송에 나올 것 ..

인터뷰 2024.07.08

오픈마켓 구멍가게로 시작해서 '60억 파이어족' 된 셀러의 비결

‘이런 것도 파나’ 싶을 정도로 아마존에는 다양한 제품을 파는데요. 즉 아마존에선 틈새 시장만 잘 파고 들면 누구나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뜻일 겁니다. 아마존에서 제품을 파는 셀러 중 절반 이상이 한달에 평균 500만원 이상을 번다고 합니다. 아마존에서 성공한 셀러들의 성공 요인을 살펴보는 ‘아마존 탐험대’를 연재합니다. 미국 아마존에 신규 가입한 셀러가 올해만 20만명 이상이라고 한다. 신규 등록 셀러 수가 작년 대비 무려 45% 증가했다. 판매되는 제품 수는 1분 마다 7400개에 달한다. 매출액 100만 달러, 한화로 11억원 넘는 셀러다 전체 셀러의 15% 가까이 된다고 한다. 이렇게 대박 난 셀러들의 끝은 어디일까. 아마존 셀링이 파이어족(경제적 자립을 통해 빠른 시기에 은퇴하려는 사람을 뜻하..

기획·트렌드 2024.07.08

연대 출신이 '한 눈에 반해' 공공기관 사표 내고 선택한 뜻밖의 일68

저 직업은 무슨 일을 하는 걸까? 저 일을 하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궁금한 일이 있으셨나요. 직업별 궁금증을 해소하는 ‘그 일이 알고 싶다’ 시리즈. 이번 편에선 기업 CCO가 하는 일을 소개합니다. 카페나 회사에 걸려있는 그림, 옷에 그려진 삽화 등. 주변을 둘러 보면 생각보다 쉽게 예술 작품이 널려 있다. 큐레이터(Curator) 역시 미술관과 박물관에만 존재하는 고고한 직업이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그림 판매 플랫폼 ‘핀즐’의 하민철(33) 큐레이터는 자신을 ‘예술 작품을 쉽고 다양하게 소개할 방법을 고민하는 사람’이라 소개했다. 큐레이터로서 작가 섭외, 작품 소개를 담당하고, 최고융합책임자 (CCO, Chief Curatorial Officer)로서 다른 기업과의 협업도 진행한다. 하민철..

인터뷰 2024.07.08

미국에서 중고차 타던 한인 청년, 드림카를 현실로 만든 방법

자동차 구독 스타트업 '더트라이브'창업 기업은 한 번 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구독, 공유 등 ‘서비스 플랫폼’이 일상화되면서, 사용자 경험을 수집하는 과정이 중요해졌다. 최고 경험 책임자(CXO, Chief Experience Officer)라는 직업이 새롭게 뜨고 있다. 각 기업의 CXO들은 소비자의 발자국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전략을 짜는 등 역할을 수행한다. 자동차 구독 서비스 스타트업 ‘..

인터뷰 2024.07.08

미국이 '혁신적' 극찬한 맞춤형 안경에 담긴 한국 기술

CES 2022 한국 기업 혁신상 싹쓸이브리즘, 알고케어 등 국내 스타트업 다수 수상3D 기술을 이용해 맞춤 안경을 제작하는 스타트업 브리즘이 세계 가전전시회(CES) 2022에서 혁신상을 받았다. 브리즘은 2017년 5월, 3D 프린터 전문가와 IT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가가 함께 설립한 3D 안경 제작 기업이다. 안경 제조·유통 브랜드가 CES에서 혁신상을 받은 것은 세계 최초다. 브리즘 뿐 아니다. 우리나라 스타트업들이 CES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CES에서 들려 온 한국 기업들의 소식을 정리했다. ◇세계 최고 가전 전시회 CES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IT·가전·테크 전시회로 매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독일 베를린 'IFA',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와 함께..

인터뷰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