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순간(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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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자마자 매출 7억원, 이게 진짜 아메리칸드림
남성들의 보편적인 고민에서 출발해 큰 성공을 거둔 컷버디 이야기‘이런 것도 파나’ 싶을 정도로 아마존에는 다양한 제품이 넘쳐납니다. 제품을 제작하게 된 계기와 선택의 기로에 선 대표들의 이야기. 세계 최대 시장 미국에서 아이디어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아이디어 탱크’를 연재합니다 많은 남성이 옆머리나 헤어 라인 관리를 어려워한다. 이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금방 머리가 또 자라나서 빨리 지저분해지는 까닭이다. 직접 자르자니 실수 한 번에 머리가 이상해져 버리고, 1~2주에 한 번씩 관리를 위해 미용실이나 바버샵을 방문하기엔 비용이 부담이다. 미국은 한국과는 달리 셀프 그루밍(grooming. 수염을 관리하는 것)이 보편화돼 있다. 하지만 수염도 머리처럼 빠르게 자라기 때문에, 매번 비용을 지출하면서 ..
2024.07.04 -
당장 비키니 입으라는 요구에 아나운서 지망생이 한 말
뒤통수 몇 번 맞고도 써 달라 말하기 어려운 계약서궁금한 점이 생기면 참지 못하고 해결해야 하는 영지 에디터가 직접 물어봤습니다.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직업인 동영상 인터뷰 시리즈 ‘꼬집기’를 게재합니다. 꼬집기(記) 2화에선 ‘자버’의 이동욱 대표를 만났습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영지 에디터는 백수보단 나을 것 같아 프리랜서로 일한 적이 있습니다. 결혼식 사회를 보고 안전공단 캠페인 영상에 출연하기도 했죠. 이제 와 돌이켜 보면 좋은 일감과 나쁜 일감은 계약서 한 장으로 갈렸던 것 같습니다. 근로계약서 써야 한다는 건 아는데 ‘을’ 입장에서 작성을 요구하기란 쉽지 않죠. 전자계약이라면 어떨까요? ‘갑’도 ‘을’도 과연 만족할 수 있을까요?전자계약 스타트업 자버..
2024.07.04 -
"되겠어?" 의심 딛고 두 남자가 한 달 87억원 씩 팔아치우는 것
‘입고 나갈 수 있는 담요’ 브랜드 컴피 후발주자의 성공 스토리‘이런 것도 파나’ 싶을 정도로 아마존에는 다양한 제품이 넘쳐납니다. 제품을 제작하게 된 계기와 선택의 기로에 선 대표들의 이야기. 세계 최대 시장 미국에서 아이디어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아이디어 탱크’를 연재합니다.따뜻한 거실에서 유튜브를 보고, 이불을 뒤집어쓴 채 귤을 까먹을 수 있는 겨울은 일 년 중 가장 즐거운 시간이다. 밖에서 장을 보거나, 근처에서 친구를 만나기 위해 갖춰 입고 나가려면 그렇게 번거로울 수가 없다. 입고 나갈 수 있는 담요 ‘컴피’(the Comfy)는 그 귀찮음을 해결해 큰 히트를 친 제품이다. 컴피는 편안하면서 따뜻하고, 어디에서나 입을 수 있는 무난한 디자인의 모자가 달린 담요 옷이다. 프리 사이즈라 누구..
2024.07.04 -
구독 인간'이 가전제품을 쓰는 특별한 방법
가전 구독 스타트업 그린위치궁금한 점이 생기면 참지 못하고 해결해야 하는 영지 기자가 직접 물어봤습니다.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직업인 동영상 인터뷰 시리즈 ‘꼬집기’를 게재합니다. 꼬집기(記) 3화에선 ‘그린위치’의 김상원 대표를 만났습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영지 기자는 OTT(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부터 전동 킥보드, 고기 심지어 속옷까지 ‘구독’하고 있는데요. 한 달에 구독 서비스에만 30만원을 쓰고 있습니다. 영지 기자만 그런 건 아닌가 봅니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구독경제 시장 규모는 2016년 25조9000억원에서 2020년 40조1000억원으로 5년 만에 54.8% 늘었습니다.정수기 같은 가전제품에 ‘렌탈’이 아닌 ‘구독’이란 단어를 쓰는..
2024.07.04 -
겨우 불피우는 걸로 25억원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비결
캠프파이어의 샛별 라디에이터 탐구‘이런 것도 파나’ 싶을 정도로 아마존에서는 다양한 제품들이 넘쳐납니다. 그리고 이런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개발하여 세상에 선보이기 위해서 투자자들 앞에 서는 자들도 있죠. 제품을 제작하게 된 계기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으로 선택의 기로에 선 대표들의 이야기. 어떤 아이디어로 미국 시장에서 잘 나가는지 찾아보는 ‘아이디어 탱크’를 연재합니다.글램핑의 꽃인 불멍. 만약 단 5초만에 불을 지필 수 있다면. 불을 지펴 본 적이 없는 사람도 아주 쉽게 불멍 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 장작을 구해서 불을 지피고 유지하고 치우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난관인 캠프파이어를 몇 초안에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휴대용 캠프파이어의 떠오르는 샛별, 브랜드 라디에이트(Radiate)를 살펴보자.◇한..
2024.07.04 -
시대가 어느땐데 아직 가불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급여 선지급 서비스 '페이워치' 스토리궁금한 점이 생기면 참지 못하고 해결해야 하는 영지 기자가 직접 물어봤습니다.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직업인 동영상 인터뷰 시리즈 ‘꼬집기’를 게재합니다. 꼬집기記) 6화에선 ‘페이워치’의 김휘준 대표를 만났습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고 ‘구독’과 ‘좋요’ 부탁드려요!작고 소중한 월급은 매달 통장을 스쳐 지나갑니다.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카드값, 월세, 각종 구독 이용료 등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인데요. 다음 급여일을 애타게 기다리는 상황을 빗대 보릿고개에 월급을 합쳐 ‘월급고개’라는 말까지 생겼습니다.월급제에 문제를 제기한 사람이 있습니다. 페이워치코리아 김휘준 대표는 일한 만큼의 급여를 먼저 받을 수 있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급여 선지급..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