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 공간 관리 서비스 '마일미팅' 개발한 마일코퍼레이션 홍진우 대표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창업에 뛰어들며 한국 경제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잘 나가는 식당의 공통점 중 하나는 회전율이다. 그릇을 비운 손님이 일어서면 금세 다음 손님으로 채워진다.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은 예약이 필수다. 예약을 하고도 손님이 나타나지 않으면 식당의 손해로 이어진다. 노쇼(No-show)를 방지하기 위해 여러 대책이 등장했다. 예약금을 받거나, 노쇼를 한 손님에게 다음 예약 시 불이익을 주기도 한다. 회사 안에서도 예약이 필수인 곳이 있다. 바로 ‘회의실’이다. 회의실 공간이 부족해 직원들끼리 싸움이 나거나 몇천만원을 들여 확장 공사를 하고, 이사까지 감행하는 기업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