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순간(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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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비' 제 발로 나갔던 기타 신동, 25년 후 뜻밖의 근황
그 제품 어떻게 만들었대? 만든 사람은 누굴까? 궁금한 제품이 있으셨나요.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직업인 동영상 인터뷰 시리즈 ‘킥리뷰’를 게재합니다. 킥리뷰 11~12화에선 스타트업 ‘아워테리토리’의 노민혁 대표를 만났습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9살. 팔과 손가락을 한계까지 쫙 펴야만 겨우 기타가 손에 들어올 시절 기타를 배우기 시작했다. 아버지 손을 잡고 간 기타학원에서 ‘재능이 있다’는 칭찬을 들었다. 12살 때 ‘신(新)인간시대’에 기타 신동으로 출연하며 유명인사가 됐다. 17살. 클릭비 기타리스트로 데뷔했다. 카메라에 얼굴이 주로 잡히는 메인보컬은 아니었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환호성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인기를 누렸다. 20살. 클릭비가 정상급 인기를 누..
2024.07.09 -
반도체가 아니네, 국제 학술지에 오른 뜻밖의 한국 기술
국제 특허 50개, 네이처리서치 오른 기술의 정체는?그 제품 어떻게 만들었대? 만든 사람은 누굴까? 궁금한 제품이 있으셨나요.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직업인 동영상 인터뷰 시리즈 ‘킥리뷰’를 게재합니다. 킥리뷰 8화에선 스타트업 ‘프록시헬스케어’의 김영욱 대표를 만났습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찰싹 달라붙어 있는 물질이 있습니다. 바이오필름(Bio-flim)이란 것인데요. 바이오필름은 물체의 표면에 박테리아가 군집을 이루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치아 표면에 쌓이는 치태부터 대형 선박 아랫부분에 끼는 이끼와 따개비까지 모두 바이오필름의 일종이죠. 당연히 생기는 것이라고 치부하기엔 바이오필름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한데요. 따개비가 ..
2024.07.08 -
허세를 내려놓으니 비로소 그림이 눈에 들어왔다
한 달 2만원 그림 정기 구독 스타트업그 제품 어떻게 만들었대? 만든 사람은 누굴까? 궁금한 제품이 있으셨나요.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직업인 동영상 인터뷰 시리즈 ‘킥리뷰’를 게재합니다. 킥리뷰 18화에선 스타트업 ‘핀즐’의 진준화 대표를 만났습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 깨끗한 벽면에 그림 한 점. 무척 낭만적인 장면입니다. 그림을 걸기까지 수십번 고민을 하게 되죠. 그런데 결정이 쉽지 않습니다. 명화를 걸자니 너무 식상해 보이고 추상화를 걸자니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가격도 만만찮죠. 어떤 그림을 걸어야 할지 대신 고민해주는 곳이 있습니다. 그림 정기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핀즐(PINZLE)입니다.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작품을 선별해 매월..
2024.07.08 -
"연봉이 아녜요. 제가 현대차 들어가 바로 그만둔 이유는요"
스크린골프 비교 예약 서비스 창업기그 제품 어떻게 만들었대? 만든 사람은 누굴까? 궁금한 제품이 있으셨나요.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직업인 동영상 인터뷰 시리즈 ‘킥리뷰’를 게재합니다. 킥리뷰 20화에선 스타트업 ‘김캐디’의 나종석 이사를 만났습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나종석 이사와 이요한 대표는 2014년 한 컨설팅 회사에서 인턴 동기로 만났습니다. 당시 입버릇처럼 했던 ‘창업해야지’ 말을 8년 후 공동창업으로 실천했습니다. 스크린골프 비교 예약 서비스 '김캐디'를 함께 만든 겁니다. 공동 창업을 위해 나 이사는 누구나 선망하는 현대자동차를 그만뒀고, 이 대표는 컨설팅회사를 그만뒀습니다.김캐디는 3명의 공동창업자가 더 있습니다. 나 이사의 현대자동차 동료였던..
2024.07.05 -
시작하자마자 매출 7억원, 이게 진짜 아메리칸드림
남성들의 보편적인 고민에서 출발해 큰 성공을 거둔 컷버디 이야기‘이런 것도 파나’ 싶을 정도로 아마존에는 다양한 제품이 넘쳐납니다. 제품을 제작하게 된 계기와 선택의 기로에 선 대표들의 이야기. 세계 최대 시장 미국에서 아이디어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 '아이디어 탱크’를 연재합니다 많은 남성이 옆머리나 헤어 라인 관리를 어려워한다. 이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금방 머리가 또 자라나서 빨리 지저분해지는 까닭이다. 직접 자르자니 실수 한 번에 머리가 이상해져 버리고, 1~2주에 한 번씩 관리를 위해 미용실이나 바버샵을 방문하기엔 비용이 부담이다. 미국은 한국과는 달리 셀프 그루밍(grooming. 수염을 관리하는 것)이 보편화돼 있다. 하지만 수염도 머리처럼 빠르게 자라기 때문에, 매번 비용을 지출하면서 ..
2024.07.04 -
당장 비키니 입으라는 요구에 아나운서 지망생이 한 말
뒤통수 몇 번 맞고도 써 달라 말하기 어려운 계약서궁금한 점이 생기면 참지 못하고 해결해야 하는 영지 에디터가 직접 물어봤습니다.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직업인 동영상 인터뷰 시리즈 ‘꼬집기’를 게재합니다. 꼬집기(記) 2화에선 ‘자버’의 이동욱 대표를 만났습니다.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려요!영지 에디터는 백수보단 나을 것 같아 프리랜서로 일한 적이 있습니다. 결혼식 사회를 보고 안전공단 캠페인 영상에 출연하기도 했죠. 이제 와 돌이켜 보면 좋은 일감과 나쁜 일감은 계약서 한 장으로 갈렸던 것 같습니다. 근로계약서 써야 한다는 건 아는데 ‘을’ 입장에서 작성을 요구하기란 쉽지 않죠. 전자계약이라면 어떨까요? ‘갑’도 ‘을’도 과연 만족할 수 있을까요?전자계약 스타트업 자버..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