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도면 솔루션 개발한 팀워크 정욱찬 대표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최초의 설계 도면을 그대로 구현한 건물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겉으로는 똑같아 보여도 창문 위치, 배관 크기, 문고리 하나라도 조금씩 달라지기 마련이다. 달라진다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현장 상황에 따라 더욱 효율적인 배치 방법을 적용하거나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을 고안할 수 있다.문제는 ‘소통’이다. 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