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트레이닝 플랫폼 '콰트' 운영사 엔라이즈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창업에 뛰어들며 한국 경제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성장을 돕기 위해 스타트업 인터뷰 시리즈 ‘스타트업 취중잡담’을 게재합니다. 그들은 어떤 일에 취해 있을까요? 그들의 성장기와 고민을 통해 한국 경제의 미래를 탐색해 보시죠. 작심삼일 열 번이면 한 달이다. 홈 트레이닝 플랫폼 ‘콰트’는 작심 10분 전략으로 52만명을 앱에 가입시켰다. 운동 시간이 길어질수록 중간에 관둬버리는 습관을 역이용해 짧게 운동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얼핏 단순해 보이는 10분 전략은 치밀한 데이터 분석의 결과다. 콰트의 운영사 엔라이즈는 틈틈이 이용자를 분석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갔다. 동네 친구 매칭 서비스 ‘위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