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오픈마켓 플랫폼 스타트업 창업기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스타트업이라고 무조건 작은 게 아니다. 세계 각지에 자회사를 세워 국제적 규모로 서비스를 펼치는 글로벌 스타트업들도 있다.우리나라 스타트업 ‘페이얍’은 베트남의 오픈마켓 커머스 플랫폼 ‘리엔몰’을 운영한다. 페이얍의 허경석 대표(37)를 만나 베트남 전자상거래 시장에 주목한 이유를 들었다.◇서울대 공대 석사 마치고 걸은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