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내 집 마련 인기 지역 올해 생애 처음으로 부동산을 구매한 사람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 화성과 인천 서구, 경기 평택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가 공급 중인 수도권인데다 부가 가치가 높은 첨단기업이 밀집해있는 곳이어서 생애 첫 부동산 매수자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대법원의 ‘소유권 이전등기 신청 매수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전국 시군구에서 생애 첫 부동산 구입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 화성으로 1만3342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인천 서구(1만2326건), 경기 평택(8526건) 순으로 나타났다. 생애 첫 부동산 대상은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 등) 기준이다.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었던 지난해에도 인천 서구(9745건),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