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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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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전성기 맞은 일본, '이것' 버려서 가능했다 박상준 日 와세다대 교수   이전보다 가난해졌지만 평온한 일본 경제의 비결과 2000년대 이후 일본 기업들의 혁신, 그리고 여기서 우리가 배울 수 있는 점들에 대한 지난 강연 1~3부의 핵심만 뽑은 몰아보기 영상이다. 박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 학·석사를 마친 뒤 미국 위스콘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9년 일본 국제대학에 조교수로 부임하며 일본 생활을 시작했고 2005년부터는 와세다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박 교수는 평온한 일본 사회를 설명하는 핵심 키워드로 ‘고용’을 들었다. 작년 남성 고용률을 살펴보면, 70대를 제외한 전연령에서 한국보다 일본의 고용률이 더 높다. 20대 후반 남성의 고용률은 거의 90%에 육박한다. 대졸자의 경우 거의 100% 고용이라 할 정도의 완전고용 상태다...
집 팔아 10억원 차익, 세금 3억원에서 7700만원으로 줄인 방법 박민수, 2024 개정세법과 부동산 자산관리 전략  ‘부동산 명강’이 공개됐다. ‘제네시스 박’이라는 활동명으로 알려진 박민수 더스마트컴퍼니 대표가 ‘개정 세법과 부동산 자산 관리 전략’이란 주제로 한 강연의 핵심만 담았다. 박 대표는 연세대 법무대학원에서 조세법을 전공한 부동산 세금 전문가로, 유튜브에서 부동산 절세 콘텐츠를 만든다. 박 대표는 7월 발표된 2024년 세법개정안에서 2년 연장될 가능성이 큰 상생임대주택 특례 규정에 주목했다. 상생임대주택 특례는 ‘상생임대차 계약’을 한 집주인이 취득 후 2년 이상 보유·거주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되팔 때 내야 하는 양도소득세를 면제해주는 규정이다. 직전 임대차 계약보다 임대료를 5% 이내로 올리는 임대인이 특례 대상이다. 본래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
"美 주식 상승장 종말 가까워, 이것 3가지 산 후 꾹 참고 기다려라" 손해보지 않으려면 이제 다르게 투자해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지난달 18일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하하는 ‘빅컷(big cut)’을 단행했다. 코로나 대응을 위해 금리를 낮췄던 2020년 3월 이후 4년 반 만에 금리 인하에 나선 것이다. 미국의 본격적인 금리 인하에 대응해 개인 투자자들은 어떤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을까. 국민연금 투자운용팀장 출신인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와 함께 금리 인하기 투자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홍 대표는 국민연금, KB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 등을 거친 31년차 스타 이코노미스트다. 미국의 통화정책 전환과 다음 달 미국 대통령 선거 등 변수를 고려하면 어떤 자산에 돈을 묻어둬야 할지 물었다. 홍 대표는 미국 부동산에..
"현재 주택 시장, 하우스푸어 양산 직전 2009년 연상돼" 전세난이 불러올 또 한번의 변곡점최근 서울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반등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심상치 않은 아파트 가격 상승세에 정부는 부동산 대출 규제에 나서고 있다. 부동산 수요자는 아파트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추격매수에 나서야 하는 걸까. 신현강 부와지식의배움터 대표는 “전세난이 불러올 또 한번의 변곡점이 있기 때문에 섣불리 움직여선 안 된다”고 했다. 이번 영상은 신현강 부와 지식의 배움터 대표가 ‘전세난이 불러올 또 한번의 변곡점, 섣불리 움직이면 안 되는 3가지 이유’를 주제로 한 강연의 편집본이다. ‘부룡’이란 필명으로 활동 중인 신 대표는 부동산 관련 서적을 다수 출간했으며 ‘부지런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다.신 대표가 보는 지금 한국의 부동산 시장은 2009년 모습과 같다. 전..
피 같은 퇴직금 절세 키워드, 연금과 10년이었다 지금부터 준비하는 은퇴스쿨 퇴직금은 일시금으로 받는 것보다 연금으로 전환해 나눠 받는 것이 절세 차원에서 훨씬 유리하다. 정부가 은퇴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연금소득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낮은 세율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므두셀라’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노후 설계 전문가, 김동엽 미래에셋 투자와연금센터 상무가 퇴직연금 수령 절차와 절세 방법을 공유했다.먼저 퇴직금은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 수령하면 원래 내야 할 퇴직소득세의 30~40%를 절감할 수 있다. 퇴직금을 일시 수령할 때와 비교하면 세 부담이 30∼40% 낮아지는 셈이다. 그래서 보통 퇴직금을 한 번에 받기 보다는 연금저축이나 IRP(개인형퇴직연금)에 이체한 뒤 55세가 넘어 연금으로 수령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연금 수령액을 얼마로 설..
주식 농부 "이것만 바꾸면 코스피 5000포인트는 그냥 갈 것" 한국형 수퍼개미 주식농부의 일침“코로나 이후 주식 투자가 보다 대중화되며 많은 사람이 한국 주식시장의 문제를 알게 됐습니다. 알면 고칠 수 있습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지긋지긋한 불명예를 빨리 던져버립시다.”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는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가 많아지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눈’이 높아졌고 이것은 오히려 국내 증시의 선진화를 이뤄낼 절호의 기회라고 봤다. “배임·횡령으로 주주 가치를 훼손한 지배주주, 대주주에 대해선 의결권을 제한하는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박영옥 대표는 종잣돈 4300만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해 1000억원대로 불린 전업투자자다. 농부가 볍씨를 고르듯 좋은 기업에 투자해 기업과 함께 커..
"지금 당장 투자한다면? 서울 부동산이 미국 주식보다 우세한 이유" 서울 부동산 살까? 미국 주식 살까?증시 분석과 투자 전략 분야 베테랑인 윤지호 LS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와 부동산 전문가 이동현 하나은행 수석전문위원이 ‘투자의 시대: 서울 부동산 살까? 미국 주식 살까?’를 주제로 토론에 나섰다.최근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고 있는 자산 분야인 미국 주식과 서울 부동산 투자의 장단점을 조목조목 비교하고, 각 자산에 투자할 때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유의 사항을 짚어봤다.윤지호 LS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경계감을 나타냈다. 그는 “장기로 지수가 올라간다는 것이 투자수익을 담보하는 것은 아니다. 좋은 기업이 좋은 주식(저렴해졌을 때)이 됐을 때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렇다면 지금이 바로 매수 타이밍일까. 윤 대표는 “미국이 금리를 ..
은퇴 후 재취업 보장하는 자격증 TOP 10 은퇴 후 재취업이렇게 준비하세요 우리나라는 내년이면 국민 5명 중 1명이 65세가 넘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하게 된다. 수명이 길어진 만큼, 정년을 마친 후에도 일을 하려는 건강한 신중년이 늘고 있다. 고령층 중심의 취업자 증가세는 최근 들어 더욱 두드러진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8월 취업자 증감 추이를 보면, 60대 이상에서 23만1000명이 증가해 20대(-12만4000명)와 30대(+9만9000명)를 크게 앞섰다. 요즘 중년은 은퇴 후에도 재취업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재취업으로 인생 2막을 열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중년들의 생애설계와 직업교육, 일자리를 지원하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의 황윤주 사업운영본부장을 초대했다. 황 본부장은 최근의 중년 재취업 시장의 분위기를 전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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