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비용 절감 및 관리 솔루션 개발기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기자님도 일할 때 챗지피티(ChatGPT) 꼭 쓰세요.”기자의 밥줄을 위협하는 챗지피티를 권하다니. 스타트업 원더무브 김태원 대표(47)의 첫인상은 괴짜였다. 대화를 나눠 보니 그는 기술과 인간의 동행을 도모하는 현실주의자였다. 기술에 산업을 접목한 산업공학을 전공한 후 산업 현장에서 ‘프로그래밍’이라는 재능을 발휘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