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알약 재분류 로봇 개발한 메디노드 황선일 대표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수년 전부터 의료 관광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기대하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 업계에서는 ‘K-호스피탈’이라는 용어까지 등장했다. 의료기술이 급성장하는 동안에도 의료 장비 산업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대부분 일본·독일·미국 등에 의존하고 있다.메디노드 황선일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