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랭킹 1위 철인3종 선수 김지환의 하루수영, 사이클, 마라톤 순으로 진행되는 ‘철인3종’은 극한의 체력과 정신력이 요구되는 종목이다. 김지환 선수는 이 종목에 인생을 걸어 국가대표의 자리까지 올랐다. 20살이던 2009년, 전국체전에서 처음으로 1등을 한 그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혼성 릴레이에서 값진 은메달을 땄다.김지환 선수는 5살에 처음 수영을 배운 것을 시작으로 34살인 지금까지 선수로 활동 중이다. 젊은 나이지만 운동 인생은 30년을 채워간다. 철인3종 국가대표 김지환 선수의 하루를 따라가봤다.트라이애슬론이라고도 불리는 철인3종은 우리나라에서 비인기 종목이다. 그러나 가까이서 보면 아주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종목이다. 경기 한 번에 수영, 사이클, 마라톤 세 종목을 이어서 한다는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