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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집 공개한 공효진, 뜻밖의 최애 소장품

공효진이 진짜 사용하는 애용품 소개  배우 공효진이 5일 유튜브 ‘당분간 공효진’에 업로드된 ‘집에서 알아본 공효진의 찐템’이라는 영상을 통해 애용품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영상에서 “광고 없이, 정말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 사람이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보면 생활습관, 성향 등이 드러난다. 공효진은 어 떤 물건을 사용하고 있을까.◇세상에서 하나뿐인 유리 모빌 주방에 달린 알록달록한 모빌은 공효진이 얼마 전 유튜브를 통해 집안 인테리어를 공개했을 때, 많은 사람이 궁금해했다는 물건이다. 유리로 된 모빌이다. 공효진은 "사람들 눈엔 다 예뻐 보이는 것 같다”며 “친한 동생이 이사 선물로 줬는데 정말 귀엽다”고 했다. 이어 “어느 공예작가가 만든 제품으로 인터넷에선 확인이 어렵다”며 “선물 받은 지..

밀레니얼 경제 2024.11.11

“지금이 저점 매수 기회” 부진한 증시 구원할 이것 나왔다

코리아 밸류업 ETF 9월 한국거래소(KRX)가 코리아 밸류업(기업 가치 개선) 지수를 발표했다. 한국 증시의 고질적인 문제인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자 만든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일본의 대표 밸류업 지수인 JPX Prime 150을 벤치마킹했다. 11월 중에는 이를 활용한 지수 선물 및 상장지수펀드(ETF)도 상장된다. 앞으로 국내 투자자도 미국 증시만큼이나 국내 증시에서 이익을 거둘 수 있을까. '머니 머니’는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팀 정재훈 책임매니저와 함께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에 나온 밸류업 지수엔 기업 가치를 끌어올려 주가 상승을 일으키고,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펼친 모범적인 100종목이 포함됐다. 이 지수는 9월 30일부터 실시간 지수 산..

밀레니얼 경제 2024.11.11

배당 많대서 이것 샀더니, 알고 보니 증권사가 뒤통수

초보투자자가 많이 하는 오해 재테크 숟가락은 생초보 투자자 눈높이에 맞춰 딱 하나의 포인트만 잡아서 경제·재테크 기초 지식을 ‘숟가락으로 떠먹여 주듯’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실제 투자까지 함께 해보는 시간이다. 초보 투자자가 ETF에 투자할 때 자주 하는 오해를 풀기 위해 김정란 피우스인베스트 대표가 진행자로 나섰다. 김 대표는 하나은행에서 CFP 등으로 24년간 근무한 재테크 전문가다. 지난 1월 퇴직 후 현재 월배당 ETF, 채권, 금 등에 투자하며 번 이익을 생활비로 쓰고 있다. 상장지수펀드(ETF)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자산운용사는 다달이 새로운 ETF 상품을 내놓고 있다.ETF에 투자할 때 간과하는 부분은 ‘비용’이다. 상품설명서 등에 총보수를 명시하긴 하지만, ETF 투자에서 드는 비용은 총..

밀레니얼 경제 2024.11.08

"트럼프 시대 한국 증시, 오히려 수혜 입는 업종은"

'경제읽어주는남자' 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실장  미국 대통령 선거라는 거대한 세계 경제 이벤트가 지나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4년 만에 백악관 주인 자리를 되찾았다. 대선 이후의 세계 경제, 그리고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 그 속에 숨은 투자 기회는 무엇일까.김광석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과 함께 ‘트럼프 2.0 시대’의 재테크 전략을 알아봤다. 김 실장은 방송과 유튜브 ‘경제읽어주는남자TV’를 통해 매주 경제 이슈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는 거시경제 전문가다.이번 영상에는 트럼프가 백인 노조와 흑인 남성, 히스패닉에서도 높은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미국의 경제 상황과 내년 미국의 금리 인하 경로, IRA(인플레이션감축법) 폐지에 관한 전망 등이 담겼다. 가장 우려되는 것은 트..

밀레니얼 경제 2024.11.08

주식의 기본 중 기본, PER은 이런 뜻입니다

PER 단번에 설명하기 어렵다면  재테크 숟가락은 생초보 투자자 눈높이에 맞춰 딱 하나의 포인트만 잡아서 경제·재테크 기초 지식을 ‘숟가락으로 떠먹여 주듯’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실제 투자까지 함께 해보는 시간이다. 오늘은 김나영 교사에게 PER 정의를 한 마디로 요약해달라고 의뢰했다. 2009년부터 교내 경제 동아리 ‘실험경제반’을 운영하고 있다. 어려운 금융경제 지식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역할극, 사례 등으로 쉽게 풀어서 설명하며 이해를 돕는다. 김 교사는 워런 버핏의 명언으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워런 버핏은 “정말 좋은 기업의 주식을 괜찮은 가격에 사라”며 “모르는 기업에 투자하지 마라”고 했다. 좋은 기업, 괜찮은 가격을 분석하려면 회사의 재무 상태가 어떤지 파악해야 한다. 김 교사는 “좋은 기업을 ..

밀레니얼 경제 2024.11.07

"주식의 정의는 알고 투자하시나요?"

주식의 정의 재테크 숟가락은 생초보 투자자 눈높이에 맞춰 딱 하나의 포인트만 잡아서 경제·재테크 기초 지식을 ‘숟가락으로 떠먹여 주듯’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실제 투자까지 함께 해보는 시간이다. 오늘은 김나영 교사에게 주식의 정의를 한 마디로 요약해달라고 의뢰했다. 2009년부터 교내 경제 동아리 ‘실험경제반’을 운영하고 있다. 어려운 금융경제 지식을 아이들 눈높이에서 역할극, 사례 등으로 쉽게 풀어서 설명하며 이해를 돕는다. 김 교사는 “이미 주식에 투자 중인 사람이라면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놓치는 게 많기도 하다”며 주식 기초를 알아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김 교사는 우리나라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을 들면서, 주식의 개념을 한 마디로 정의했다. 그는 “기업이 자본..

밀레니얼 경제 2024.11.06

"까보니 황당한 공모가, 공모주 괜히 들어갔다 쪽박 찼습니다"

찬바람 부는 공모주 시장용돈벌이 수단으로 인기를 끌던 공모주 시장에 찬바람이 불면서 투자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분기(1~3월)만 해도 143%에 달했던 공모주 투자 수익률이 10월 8.6%로 떨어졌다.설상가상 상장하자마자 하한가 수준으로 떨어지는 종목도 나왔다. 지난 1일 증시에 입성한 초등학교 방과후 교구업체 ‘에이럭스’는 시초가부터 공모가(1만6000원) 대비 22% 내린 채 출발했고, -38.3% 하락한 9880원에 마감했다. 한국 공모주 역사상 상장 첫 날 최대 낙폭이다.투자 업계에서는 공모가를 부풀리고, 상장 기업의 성장성을 믿고 장기 보유하겠다는 확약 비율이 낮다 보니 상장일에 파는 매물이 쏟아지는 것으로 해석했다. 거품 붕괴 조짐이 나타날 때는 공모주 청..

밀레니얼 경제 2024.11.05

모르면 세금 폭탄, 집 팔면서 내 돈 지킨 방법

강남 고가 아파트도 양도세 80% 절세 가능 지금부터 준비하는 은퇴스쿨. 이번 시간에는 국세청 출신 스타 세무사인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가 장기보유특별공제와 상생임대주택 특례 요건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이 두 제도는 부동산 양도소득세를 절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안이다.장기보유특별공제란 부동산을 오래 갖고 있다가 팔면 세금을 깎아주는 제도다. 1년에 2%씩 최대 15년간 30%까지 가능하다. 15년동안 주택을 갖고 있다가 매도하는 경우엔 양도차익에서 30%를 뺀 금액에 세금을 부과한다는 뜻이다. 1가구1주택자인 경우 혜택은 더 커진다. 조정대상지역(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 내 1가구1주택자가 2년 이상 실거주를 한 경우 보유 기간과 거주 기간 모두 1년에 4%씩 최대 40%를 각각 최대로 장기..

밀레니얼 경제 2024.11.05

박원갑 "부동산에 타이밍? 게으른 사람이나 찾는 것. 돈 버는 사람은 그때..

세대별 내집마련 맞춤 전략 ‘부동산 명강-세대별 내집마련 맞춤 전략’ 편이 공개됐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이 20~30대를 위한 내집마련 전략을, 권영선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이 40~50대를 위한 주택 매수법을 설명했다. 먼저 연사로 나선 박 수석전문위원은 청년을 위한 주택 매수 전략을 설명하기에 앞서 “막연한 공포와 담론에 빠지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어설픈 투자 공부를 경계할 것을 강조했다.예를 들어 ‘인구감소’라는 문제를 두고, 앞으로 주택 수요가 줄 것으로 예측해 ‘내집마련은 하면 안 된다’는 극단에 빠지면 안 된다는 것이다. 박 수석전문위원은 “20년 뒤 가구수가 줄어 주택 수요가 줄겠지만 당장 2년 뒤에는 공급이 부족하다”며 “애먼 데 초점을 맞추면 정확한 판단..

밀레니얼 경제 2024.11.04

전광우 작심발언 "국민연금 국내 주식 확대? 10년 후 증시 초토화할 것"

국민연금 국내 주식 비중 13%로 해외 주식의 '절반' 1100조원을 굴리는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을 낮추고 있다. 2017년 20%대였던 국내 주식 비중은 현재(지난 8월 말) 13.2%까지 낮아졌다. 국내 주요 기업의 최대주주 지위에서도 내려오고 있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말 국민연금이 최대주주인 국내 기업은 5곳(KB금융지주·하나금융지주·신한지주·네이버·포스코홀딩스)으로 2021년(9곳)의 반토막 수준이 됐다. 이는 국민연금 고갈을 늦추기 위해 기대 수익률이 큰 해외 주식 투자에 방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의 해외 주식 비중은 34.2%로 국내 주식의 두 배가 넘는다. 그렇다보니 개미들 사이에선 국내 주식 비중을 축소해가는 국민연금을 향한 볼멘소리가 나..

밀레니얼 경제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