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중고 의류 거래 서비스 '릴레이' 개발한 마들렌메모리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을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버리려던 옷을 재활용하면 한 벌당 25kg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 이렇게 중고 옷을 구매하는 것이 환경 오염 문제에 도움이 된다는 걸 알면서도 좀처럼 실천하기가 어렵다. 의류 중고 거래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개인 간 중고 거래 사이트의 판매 게시글엔 구매에 필요한 정보가 턱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