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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더 유명한 한국 의료기기, 빛 못볼 뻔 했던 절체절명의 순간
통증 완화 홈케어 레이저 의료기기 개발한 이성원 웰스케어 대표의 하루“한국에서 사업하기 어려울 거다” “아무도 투자 안 할 것이다” 비관적인 평가 일색이었던 사업 아이템으로 누적 매출 50억원을 해낸 이가 있습니다. 통증 의료기기를 제조·판매하는 웰스케어의 이성원 대표입니다. 높은 연봉을 주는 직장을 과감히 포기하고,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창업에 도전했죠. 그가 개발한 가정용 의료기기 ‘이아소’는 한국보다 미국에서 더 유명하다는데요. 조약돌처럼 생긴 이아소로 K-의료기기를 알려 나가는 이 대표의 이야기를 따라가 봤습니다.https://www.youtube.com/embed/NwDMYBAuksQ◇아마존이 알아주는 K-의료기기 이 대표를 만나기 위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GBSA) 을..
2024.06.17 -
유럽이 반한 현대차 직원의 아이디어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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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실패 1년 방황, 2만5000평 감자밭 부농 되기까지 한 노력
전남 보성에서 26년째 감자 재배하는 김병욱 농부감자는 못생긴 사람을 두고 비유하는 표현으로 흔히 쓰이지만, 사실 감자는 팔방미인이다. 감자의 비타민C 함량은 사과의 6배에 달한다. 하루에 찐 감자 2개면 비타민C 하루 필요량을 모두 섭취할 수 있을 정도다. 칼륨 성분도 높아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일 년 내내 두고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전라남도 보성군은 전국에서 햇감자가 제일 처음으로 나오는 지역이다. 보성군 회천면에서 26년째 감자 농사를 짓고 있는 김병욱(56) 농부를 만나 잘생긴 감자 이야기를 들었다.◇육지의 첫 햇감자, 보성 감자 보성군 회천면과 득량면을 중심으로 약 650만㎡의 면적에서 감자를 재배하고 있다. 다른 지역과 다르게 황토 땅에서 재배되기 때문에 색깔이 붉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좋다..
2024.06.17 -
당뇨 환자들의 끔찍한 채혈 고통, 한국 기업이 해결했다
의료기기 스타트업 '라메디텍'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채혈하기 너무 무섭다.'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들이 모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제목이다. 식전·후마다 혈당을 확인하기 위해 채혈하는 당뇨 환자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생살을 찔러야 한다는 두려움을 애써 외면해야 한다. 바늘로 찌르는 고통은 차치하고라도 손 곳곳에 굳은살이 박인다. 한국 기업 라메디텍은 당뇨 환..
2024.06.17 -
밤새 무호흡만 17번, 코골이가 사실은 '입골이'인 이유
20대 청년 김상현 씨의 코골이 극복 3개월 도전기코골이는 밤의 불청객이다. 당사자도 깊게 잠들지 못하고, 옆에 있는 가족도 괴롭다. 더 큰 문제는 수면무호흡이다. 수면무호흡은 만병의 근원이다. 수면 중 몸이 긴장 상태가 돼 면역력이 떨어진다. 면역에 문제가 생기면 고혈압, 당뇨, 심장병, 암의 위험이 커진다.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받는다. 편두통,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삶이 질이 대폭 하락하는 것이다.오랫동안 코골이로 고생하던 20대 남성 김상현 씨가 코골이 극복에 도전했다. 조선일보의 커머스 자회사 ‘더비비드’의 신입 MD로 일하고 있다. 더밸런스 치과의원 서종진 원장에게 자문해 3개월에 걸친 김상현 씨의 코골이 극복 과정을 영상으로 담았다.◇사실은 ‘입골이’가 맞는 말입니다 코골이 ..
2024.06.17 -
하루 일하고 협박부터 한 알바생, 자영업자를 살린 이것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