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스웨덴 떠오르는 2000년대 한국 돈이 되는 이슈를 알아 보는 시간 ‘머니머니’. 한국 부자들을 해외로 떠나게 하는 요인인 세금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최근 절세를 위해 법인을 해외로 옮기거나, 외국 시민권을 취득하려는 한국 부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 국내 대표 투자이민 컨설팅 기업 ‘셀레나 이민’의 김경호 공동대표가 출연해 그 이유를 분석했다. 글로벌 투자이민 자문사 헨리 앤 파트너스가 최근 발표한 ‘2024년 부의 이동’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올해 약 1200명의 백만장자가 해외로 유출, 중국과 영국, 인도에 이어 4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5위) 보다도 부자 유출이 많을 것으로 본 것이다. 김경호 셀레나이민 대표는 과도한 상속·증여세를 그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