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화상 대화 서비스 ‘에피소든’ 양현모 대표 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영어 공부는 평생의 숙제다. 온라인으로 영어 회화를 연습할 수 있는 서비스가 다양해졌다. 다만 높아지는 교육비가 큰 부담이다. 2021년 무료로 전 세계인과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 ‘에피소든’이 등장했다. 2024년 현재 164개국의 사람들이 영어 회화를 매개로 에피소든에 모여 대화를 나눈다. 글로벌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