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광고 플랫폼, AI 기반 애니메이션 솔루션 인쇼츠 개발기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스타트업 인쇼츠의 이건창 대표(39)는 콘텐츠에 진심이다. 게임, 음악, 문학 작품을 소비하고 창작하는데 매료돼 콘텐츠 제작자를 돕는 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가 창업까지 했다. 그는 제작자의 입장을 헤아릴 줄 모르면 절대 발견할 수 없는 문제에 주목해 3가지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대표를 만나 그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