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자료 도대체 어딜 보는 거야?" 답답한 서울대생이 만든 것
B2B 세일즈·마케팅 솔루션 '세일즈클루' 개발한 페어리 허수빈 대표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누구에게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돈, 시간, 체력 등의 자원이 유한하기 때문이다. 어떤 것을 선택해 얼마나 집중하느냐에 따라 성과가 결정된다. 선택과 집중의 타이밍을 놓치면 불행히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칠 수도 있다. 세일즈·마케팅 분야에서는 특히 ‘선택’이 힘들다. 똑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