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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경제

"앞으론 여기, 부동산 고수들이 반포 이후 주목하는 곳"

2024년 부동산 고수들이 선택한 이 곳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 /유튜브 캡처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이 ‘2024년 재개발·재건축 옥석 가리기’를 주제로 부동산 현황을 짚었다.

그는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 등 부동산 규제가 아직 남아 있다고 해도 부동산 투자 고수들은 그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 움직이고 있다”며 “이런 규제 속에서도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지 찾아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우선 재초환을 피한 단지를 찾아야 하는데 반포 옆에 있는 방배동 재건축 구역들이 대표적”이라고 밝혔다.

2024년 재개발·재건축 시장은 어느 때보다 옥석 가리기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소장은 “최근 물가가 급격히 오르면서 공사비도 3년 전 평당 300만~500만원에서 지금은 700만~800만원이 기본이 됐다”며 “사업성과 입지 뿐만 아니라 주변 이웃들의 분담금 납부 능력까지 감안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윤진호 객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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