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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탐구] 전세계 탈모인 놀래킨 '혈압약'의 부작용
브랜드 잡학사전하나의 브랜드가 탄생하기까지, 많은 사람의 노력과 열정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익숙하게 쓰는 유명 브랜드엔 어떤 탄생 비화가 숨어있을까요? 재밌는 브랜드 탄생 스토리를 추적해 소개하는 ‘브랜드 잡학사전’을 연재합니다. 이번 회에선 가장 유명한 탈모치료제 중 하나인 ‘로게인폼(성분명 미녹시딜)’의 탄생 과정을 소개합니다. ◇뜻 밖에 태어난 제품들 의도치 않게 태어난 제품들이 꽤 있습니다. 개발 과정에서 처음 의도했던 목적과 다른 현상이 나타났는데, 실패로 보지 않고 아예 다른 상품으로 방향을 전환해 성공한 제품들이죠. ‘포스트잇’이 대표적입니다. 접착제 개발 과정에서 실수로 접착력이 떨어지는 접착제가 나오자, 손쉽게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종이 메모지를 개발한 것이죠. 시행착오를 역이용한 ..
2024.07.11 -
2년 만에 20억 달성한 대학생의 아이디어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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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1700% 수익률 올린 대학생이 밝힌 비결
남들 다 하는건 하기 싫은 힙스터들이 돈 버는 법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300만명가량이 새로 주식 투자를 시작하면서 국내 주식 투자자 수가 900만명을 넘어섰다. 올초 주식 투자 열기가 이어졌다는 점을 고려할 때 1000만명을 넘었을 가능성이 높다. 신규 주식 투자자 중 절반 가량은 20~30대다. 재산 증식에 대한 청년층이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주류가 되기를 거부하는 힙스터들은 어떻게 돈을 굴릴까. 그들의 재테크법을 알아봤다. ◇나 피카소 그림 가진 여자야 테사가 개최한 호크니 나이트에 몰린 젊은 재테크족들 힙스터들은 이전과 다른 독특한 방식으로 투자를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들이 눈여겨 보는 투자 분야 중 하나는 ‘아트테크(아트+재테크)’다. 미술품 투자는 왠지 드라마 속 사모님의..
2024.07.11 -
'30만원' 없어 울던 고시생, 부모님 몰래 벌인 일
AI 기반 퍼스널 트레이닝 서비스 윌로3년 간의 고시 준비 접고 창업무료 베타 버전 출시...미국 진출 목표 앨리스헬스케어 강다겸 대표 ‘1회에 6만원, 10회 등록 시 50% 할인’ 책상에 PT(퍼스널 트레이닝) 코칭을 홍보하는 전단지가 구겨진 채 놓여있다. 취준생·고시생들에게 월 30만원은 부담스런 금액이었다. 공부할 때 체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걸 알지만 차마 부모님께 손 벌릴 수 없다며 하소연하던 이들도 있었다. 헬스장을 오가는 시간조차 청년들에겐 사치였다. 과거의 고충을 창업으로 연결한 앨리스헬스케어 강다겸 대표 이야기다. 앨리스헬스케어는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운동 솔루션 ‘윌로’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남녀노소 체력 증진에 관심을 갖는 시대에 전문 트레이너에게 개인 레슨을 받는..
2024.07.11 -
사장님 보시면 큰일 날 사무실 파티입니다
할매니얼이라면 꼭 알아야하는 신상 주스대표님이 안 계신다, 여봐라 풍악을 올려라! 안녕 여러분. 오늘 회사 대표님이 계시지 않아 구성원들끼리 루팡 파티를 열었어요. 마침 거래처한테 받은 선물도 있겠다, 신나서 동료들을 소집했죠. 월급루팡은 언제나 짜릿해! 이런 선물 받아보셨나요? 선물의 정체는 홍시주스입니다. 완전 생소하쥬? 원체 할매 입맛이라 이런 구수한(?) 컨셉의 음식을 좋아하는데, 초딩 입맛인 동료들은 막 도전하기 어려울 것 같았어요. 그래서 할매니얼 파티(feat. 꼬북칩, 쿠캣마켓 찹쌀떡)를 준비했답니다. 참고로 홍시주스는 술잔에 담았어요. 먹기 좋으라고요. 오늘 파티를 장식한 아라홍시와 쿠캣마켓 찹쌀떡을 파헤쳐볼까요? 아라홍시 ✔️특징1. 경남 함안의 특산품을 만드는 아라가야협동조합의 제품..
2024.07.11 -
단돈 10만원으로 창업, 이 작은 팔찌로 월 매출 2억원
대학생 때 만난 절친 2명 퇴사 후 공동창업이니셜 각인한 세상에서 하나뿐인 제품 창업 1년 반 만에 누적 매출 10억원 “오늘 기념일이라 꼭 받아야 하는데 배송 가능할까요?” 주문 제작 기프트숍을 운영하는 김민경 대표는 대전에 사는 고객으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 만난 지 100일 기념일을 앞둔 고객이 이니셜을 각인한 커플 팔찌를 주문했는데 다급한 목소리로 ‘오늘배송’이 가능한 지 물어온 것이다. 김 대표는 고민할 겨를 없이 직접 커플 팔찌를 들고 대전까지 갔다. 고객은 직접 찾아온 김 대표를 보고 놀라면서 '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다'며 기뻐했다. 김 대표는 “우리를 찾아주는 고객에게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하자는 게 철칙”이라며 “이런 맞춤 서비스는 우리가 소상공인이라 가능했던 ..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