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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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때 없던 저 제품, 어떻게 광고됐을까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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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법대 나온 김앤장 변호사, 사표 내고 월급의 1/10만 받고 하는 일 2024.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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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이제 끝났다, 포기할 때쯤 골프에 빠져 벌인 일
골프 전용 인솔 개발한 불스원 헬스케어사업부 이영부 본부장 많은 아이디어가 발상의 전환이나 우연에서 시작되지만, 상품으로 시장에 나오려면 부단한 노력과 시행착오가 필요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실행은 엄두내기 어려운데요. 나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에게 견본이 될 ‘창업 노트 훔쳐보기’를 연재합니다. 20년 전까지만 해도 연공서열제는 당연한 원칙이었다. 오래 일한 고참일수록 높은 직급에서 높은 연봉을 받으며 일하는 것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이는 많지 않았다. 시간이 갈수록 이 원칙은 무너져 갔다. 이제는 능력·성과에 따라 평가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긴다. 불스원 헬스케어사업부 이영부 본부장(56)은 한때 외국계 생활소비재 기업의 영업사원이었다. 서른다섯 살의 나이에 ‘지점장’이란 자리에 ..
2024.06.17 -
인간의 본능을 파고 들었다, 연매출 420억원 대박
홈 트레이닝 플랫폼 '콰트' 운영사 엔라이즈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창업에 뛰어들며 한국 경제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성장을 돕기 위해 스타트업 인터뷰 시리즈 ‘스타트업 취중잡담’을 게재합니다. 그들은 어떤 일에 취해 있을까요? 그들의 성장기와 고민을 통해 한국 경제의 미래를 탐색해 보시죠. 작심삼일 열 번이면 한 달이다. 홈 트레이닝 플랫폼 ‘콰트’는 작심 10분 전략으로 52만명을 앱에 가입시켰다. 운동 시간이 길어질수록 중간에 관둬버리는 습관을 역이용해 짧게 운동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얼핏 단순해 보이는 10분 전략은 치밀한 데이터 분석의 결과다. 콰트의 운영사 엔라이즈는 틈틈이 이용자를 분석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갔다. 동네 친구 매칭 서비스 ‘위피’도 ..
2024.06.17 -
서울대 우등 졸업, 미국 항공우주 박사..현대차 사표 내고 개발한 것
사물인터넷 기반 오프라인 데이터 수집, 분석 솔루션 개발기 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서울대 우등 졸업, 미국 유학파 출신의 박사, 대기업 책임연구원. 메이즈 송기선 대표(40)는 한국인이 선망하는 타이틀을 죄다 가졌다. 안정적인 직장에서 높은 소득을 누리며 꽃밭을 누빌 법도 한데 미래가 불투명한 미로를 택했다. 미로의 이름은 ‘창업’이다. 자신처럼 미로를 헤매는 이들을 돕고 싶었다. ..
2024.06.17 -
유럽이 반한 현대차 직원의 아이디어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