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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 수익 낸 수퍼개미 "혹시 주식 정보 들었다면 이렇게 하라"

재테크명강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재테크명강-남석관 베스트인컴 대표 1부’가 공개됐다. ‘개인투자자의 전설’, ‘슈퍼개미 중의 슈퍼개미’ 등으로 불리는 남 대표는 2000년대 중반부터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 주요 증권사들이 여는 투자 대회에 참가해 수 차례 최종 성적 1등에 올랐다. 2006~2007년 2년 동안에는 2500%에 달하는 투자 수익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남 대표는 ‘재테크명강’에서 ‘흔들리지 않는 투자 철학, 실패하지 않는 투자 전략’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지금 시장은 어느 때보다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이럴 때 일수록 공부를 많이 하고 경험을 쌓으면서 자신만의 철학과 전략을 세워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 대표는 “주식 투자는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것”이라며 ..

밀레니얼 경제 2024.10.18

"퇴직 후 급전이 필요할 때, 대출 이렇게 받으세요"

은퇴스쿨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공개된 ‘지금부터 준비하는 은퇴스쿨(이하 은퇴스쿨)’에서 조재영 웰스에듀 부사장은 ‘아는만큼 챙기는 국민연금-실버론’을 다뤘다. ‘통장에 돈이 쌓이는 초저금리 재테크’란 책을 내기도 한 조 부사장은 삼성생명, NH투자증권 등에서 20년 넘게 재무설계사로 활동해 온 국내 최고의 은퇴설계 전문가다. 실버론은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가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때 국민연금공단에서 돈을 빌려쓸 수 있는 제도다. 정식 명칭은 ‘노후긴급자금대부’다. 일반적인 노령연금 뿐만 아니라 분할연금, 유족연금 및 장애연금 수급자도 실버론 대출이 가능하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실버론을 이용할 수 없다. 조 부사장은 “실버론을 활용하면 긴급한 상황에서..

밀레니얼 경제 2024.10.18

"종신보험 해약하고 죽기 전 보장받는 보험 가입하라"

종신보험 현명하게 고르는 방법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공개된 보험 상담 프로그램 ‘보험리모델링’ 4회가 공개됐다. 소셜미디어에서 ‘보험왕 초특급’으로 잘 알려진 이희강 홈인슈 대표와 조선일보 유소연 기자가 독자들의 보험 상태를 점검하는 콘텐츠다. 4회에서는 종신보험 고르는 방법과 좋은 설계사가 누구인지에 대해 다뤘다. 이 대표는 “공포심을 자극하면서 보험 가입을 권유하거나 이미 보장받고 있는 보험이 있는데 같은 보험 가입을 강요한다면 의심해야 한다”며 “양심껏 오랫동안 영업하는 설계사를 찾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엄마 친구 설계사로부터 월 보험료 19만원대 종신보험에 가입한 20대 대학생 A씨의 사연에 대해 상담이 이뤄졌다. A씨는 “결혼 생각도 없고 외아들이라 사망보험..

밀레니얼 경제 2024.10.18

안수남 "15억 아파트 한 채만 있어도 상속세, 해결 방법은?"

머니머니 시즌2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머니머니 시즌2′가 공개됐다. ‘머니머니 시즌2′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돈이 되는 경제 이슈를 짚어보는 콘텐츠다.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이슈별로 조선일보 담당 기자들이 진행자로 나선다. 이날 공개된 ‘머니머니 시즌2′는 자산가들 사이에서 ‘양도세 대가(大家)’로 불리는 세무법인 다솔의 안수남 대표가 출연해 본지 기자와 ‘2023년 세법개정안’을 집중 분석했다. 정부는 매년 세법개정안을 확정해 국회에 제출하고, 국회 심사에서 통과되면 다음 해부터 적용한다.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2023 세법개정안’은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데, 다주택자 중과세 등 중요한 내용들이 모두 빠졌다는 지적과 ‘부자감세’라는 비판을 동시에 받고 있다.안 대표는 “..

밀레니얼 경제 2024.10.18

닥터둠 "저금리 시대, 은퇴 후 30억 자산 갖는 방법은..."

“이제는 은행 예금 비중을 줄여서 한국 국채에 투자할 때입니다.” 종합 재테크 채널로 확대 개편된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가 ‘재테크 명강-김영익 서강대 교수’편을 공개했다. 신설 프로그램인 재테크 명강 첫 강연자로 나선 김 교수는 ‘한국의 닥터둠(doom·파멸)’으로 불리는 경제 분석 및 투자 전문가다. 그는 증시가 크게 오를 때마다 “위기가 닥친다”는 경고를 해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코스피가 3000 선을 넘었던 2021년 가을 “코스피가 220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예언해 투자자들의 미움을 샀지만, 그의 예언은 1년 뒤 현실이 됐다.◇”코스피 저평가 국면…적정 수준은 3000″ 김 교수는 “우리 경제는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접어들었는데 일시적으로 시장 금리가 치솟아 있는 상..

밀레니얼 경제 2024.10.18

"노후에 가진 게 국민연금 뿐? 소득 공백 이렇게 메우세요"

은퇴스쿨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공개된 ‘지금부터 준비하는 은퇴스쿨(이하 은퇴스쿨)’에서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는 ‘은퇴 후 소득공백 대처하는 4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김 상무는 소셜미디어에서 ‘므두셀라’라는 부캐(부캐릭터·원래 모습이 아닌 다른 캐릭터)로 활동하는 국내 최고의 노후 설계 전문가 중 한 명이다. 김 상무는 “퇴직하자마자 재취업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새 일자리를 찾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고, 구한다고 해도 예전만큼 많이 벌 수는 없다”며 “별도의 대비책이 필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우선 자신의 소득공백 기간이 얼마나 될지 파악해야 한다.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개시시기가 대표적이다. 본래 60세부터 연금을 수령할 수 있었지만, 국민연금..

밀레니얼 경제 2024.10.18

"설계사 통해 가입한 종신보험, 이 문제 있으면 해지해야"

보험리모델링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보험리모델링’ 2회가 공개됐다. 소셜미디어에서 ‘보험왕 초특급’으로 잘 알려진 이희강 홈인슈 대표와 조선일보 유소연 기자가 독자들의 보험 상태를 점검하는 콘텐츠다. 2회에서는 1회에 이어 보험료만 매달 280만원이나 내는 4인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사연을 보낸 50대 주부 A씨는 2년 전 남편이 아는 보험설계사를 통해 22살, 23살 두 아들 보험에 가입했다고 했다. 최근 대출 이자도 오르고 돈 나갈 일도 많아 가계부를 정리하다보니 네 가족이 가입한 보험이 16건이나 됐다.무엇보다 두 아들이 2년 전 가입한 보험이 알고보니 100세까지 보험료를 납부해야 만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이었다. 이희강 대표는 “보험 계약서를 분석해보니 보..

밀레니얼 경제 2024.10.18

노벨문학상 배출한 한국에서 요즘 책이 팔리는 방법

대세로 부상하고 있는 출판 펀딩‘옛그림으로 본 연작’은 미술사학자 최열의 30년 연구를 집대성한 시리즈물이다. 2020년 ‘옛 그림으로 본 서울’을 시작으로 펴내기 시작한 이 시리즈는 지난 5월 완간을 앞두고 있었다. 출판사 혜화 1117의 이현화 대표는 완간을 앞두고 고민이 많았다. 책의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책을 알리고 싶었다. 그래서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과감한 시도를 했다. 그 결과 약 8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새로운 플랫폼에서 진정성을 소구한 덕이다.와디즈 같은 펀딩 플랫폼이 책의 새로운 유통처로 주목받고 있다. 마케팅 자본이나 인력 부족으로 서점에서 높은 매출을 기대하기 어려웠던 소형 및 1인 출판사가 펀딩 플랫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서점 중..

기획·트렌드 2024.10.17

전세계 당뇨 환자 '절단 공포' 끝낸다, 한국인 의사가 개발한 기술

자가 줄기세포 개발로 난치병 치료 나선 엘피스셀테라퓨틱스내년 2월부터 첨단재생의료·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첨생법)이 시행된다. 이전까지 정부는 윤리와 안전상의 문제로 세포 · 유전자 치료제의 사용을 제한했다. 다른 치료제가 없는 심각한 환자나 희소·난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 목적에 한해서만 재생의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는 식이었다. 이번 첨생법 개정으로 세포·유전자 치료제 대상의 규제 수준이 완화되면, 관련 연구개발이 활발해지고 진료 현장에서 첨단 재생의료 치료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엘피스셀테라퓨틱스는 자가 줄기세포 개발로 난치병 치료에 나선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줄기세포, 임상시험 분야의 실력자들이 모여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 엘피스셀테라퓨틱스의 임성빈 대표(..

인터뷰 2024.10.17

입찰이 이렇게 쉬워도 되는 거에요? 한국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

클라이원트 조준호 대표지금도 수많은 기업이 공개 입찰 제안 요청서(RFP, request for proposal)를 읽으며 고충을 겪고 있다. 글 형식이 중구난방인 것은 물론, 세계 각국의 언어로 적혀 있어 번역부터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한다.클라이원트 조준호 대표(44)는 14년간 공개 입찰 업계에서 경험한 비효율을 해결하고자 인공지능(AI) 기반 입찰 분석 솔루션을 개발했다. 조 대표를 만나 고객이 원하는 RFP를 찾아주는 ‘클라이원트’ 창업기를 들었다.◇우연히 떠난 싱가포르 출장에서 새롭게 찾은 적성명지대 컴퓨터공학과 00학번이다. “대학 입시를 준비했을 당시 사촌 형이 서울대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했어요. 제일 가깝게 지냈던 사이였던 형을 따라 컴퓨터공학도가 되기로 했죠. 학부 시절 프로그램을 만드는 ..

인터뷰 2024.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