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과 ETF 투자
‘머니머니 시즌2′는 국내 최고 전문가들과 함께 돈이 되는 경제 이슈를 짚어보는 콘텐츠다. 이날 공개된 ‘머니머니 시즌2′에서는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팀 안정진 팀장이 윤진호 기자와 함께 ‘미국 시장과 ETF 투자’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미국 시장과 ETF 투자, 영상으로 확인] : https://youtu.be/xaspZ5PMkSo
요즘 글로벌 증시는 그 어느 때보다 흔들림이 크다. 안 팀장은 글로벌 증시 변수를 설명하고자 특정 사건 대신 8명의 주요 인물을 살펴보는 방식을 택했다. 해외 투자를 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눈여겨 보는 사람은 단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다. 안 팀장은 “다들 5월에는 미 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를 비껴간 상황”이라며 글로벌 시장이 혼조 국면임을 설명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11월 대선 등 증시를 뒤흔들 여러 변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대표 지수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다. 안 팀장은 “미국의 기술 혁신 기업이 좋은 실적을 내며 미국 증시를 성장시키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견조한 실적을 낼 회사들이 미국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그렇다면 미국 대표 지수에 투자하려면 어떻게 할까. 안 팀장은 “토탈리턴(TR, Total return) ETF에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TR이란 분배금을 투자자에게 지급하지 않고 이를 자동으로 재투자하는 방식이다.
안 팀장은 TR에 대한 몇 가지 오해를 풀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종목명에 TR이 붙으면 미국 대표 지수를 추종하지 않는다고 알고 계시는데, 아니다”라며 “그대로 동일한 기초 지수를 추종하고 배당을 자동 재투자해서 과세 이연, 복리 효과를 누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TR지수가 PR(Price return) 지수보다 성과가 좋다는 점도 강조했다. 안 팀장은 “미국 S&P500 TR 지수에 20년 투자했을 때, 같은 기간 PR지수에 투자한 것보다 성과 차이가 152.9%나 났다”며 장기 투자할 수록 TR ETF가 유리함을 설명했다.
TR ETF가 PR ETF보다 총 보수가 비싸지 않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안 팀장은 다른 PR 상품과 비교하며 “총보수와 기타비용 모두 Kodex TR 상품이 가장 낮다”고 했다. TR ETF가 PR보다 수익률도 좋고 비용도 낮다는 뜻이다.
이와 관련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대표지수 상장지수펀드(ETF) 4종의 총보수를 최근 연 0.05%에서 국내 최저 수준인 0.0099%로 인하했다. 1억원을 투자했을 때 보수가 1만원도 되지 않는다. 이에 대해 안 팀장은 “미국 대표지수 ETF 4종은 기존에도 연금 계좌에서 장기 투자 수단으로 인기가 높은 상품들이었다”며 “개인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운용보수를 크게 낮췄다”고 설명했다.
[미국 시장과 ETF 투자, 영상으로 확인] : https://youtu.be/xaspZ5PMkSo
이밖에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시 TR 상품이 상장폐지될 수 있다는 얘기는 무엇인지, 미국 금리 인하 시점과 속도는 어떻게 전망하고 있는지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연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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