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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갑 "부동산에 타이밍? 게으른 사람이나 찾는 것. 돈 버는 사람은 그때..

세대별 내집마련 맞춤 전략 ‘부동산 명강-세대별 내집마련 맞춤 전략’ 편이 공개됐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이 20~30대를 위한 내집마련 전략을, 권영선 신한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 팀장이 40~50대를 위한 주택 매수법을 설명했다. 먼저 연사로 나선 박 수석전문위원은 청년을 위한 주택 매수 전략을 설명하기에 앞서 “막연한 공포와 담론에 빠지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어설픈 투자 공부를 경계할 것을 강조했다.예를 들어 ‘인구감소’라는 문제를 두고, 앞으로 주택 수요가 줄 것으로 예측해 ‘내집마련은 하면 안 된다’는 극단에 빠지면 안 된다는 것이다. 박 수석전문위원은 “20년 뒤 가구수가 줄어 주택 수요가 줄겠지만 당장 2년 뒤에는 공급이 부족하다”며 “애먼 데 초점을 맞추면 정확한 판단..

밀레니얼 경제 2024.11.04

전광우 작심발언 "국민연금 국내 주식 확대? 10년 후 증시 초토화할 것"

국민연금 국내 주식 비중 13%로 해외 주식의 '절반' 1100조원을 굴리는 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을 낮추고 있다. 2017년 20%대였던 국내 주식 비중은 현재(지난 8월 말) 13.2%까지 낮아졌다. 국내 주요 기업의 최대주주 지위에서도 내려오고 있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말 국민연금이 최대주주인 국내 기업은 5곳(KB금융지주·하나금융지주·신한지주·네이버·포스코홀딩스)으로 2021년(9곳)의 반토막 수준이 됐다. 이는 국민연금 고갈을 늦추기 위해 기대 수익률이 큰 해외 주식 투자에 방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국민연금의 해외 주식 비중은 34.2%로 국내 주식의 두 배가 넘는다. 그렇다보니 개미들 사이에선 국내 주식 비중을 축소해가는 국민연금을 향한 볼멘소리가 나..

밀레니얼 경제 2024.11.04

소주 한잔 참고 ETF 사볼까…폰으로 사고 파는 법

증권사 모바일 앱에서 국내주식형 ETF와 해외채권형 ETF를 사봤더니재테크 기초 강의 ‘재테크 숟가락’. 초보 투자자 눈높이에 맞춰 경제·재테크 기초 지식을 ‘숟가락으로 떠먹여 주듯’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실제 투자까지 함께 해보는 코너다.신년기 에이판다파트너스 상무가 진행자로 나섰다. 신년기 상무는 2004년 LG칼텍스가스(현 ㈜ E1)에 입사 후, 산업은행, 하나은행, 현대해상, 신한은행 등 국내 여러 금융사에서 20년 넘게 채권업무를 담당해 온 전문가다. 책 ‘20년 차 신 부장의 금융지표 이야기’, ‘20년 차 신 부장의 채권투자 이야기’ 등의 저자이기도 하다.지난 시간 ETF(상장지수펀드) 기초에 이어 이번에는 실제 증권사 모바일 앱에서 국내주식형 ETF와 해외채권형 ETF를 사봤다. ETF는 거..

밀레니얼 경제 2024.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