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세 5

손녀에게 8억8000만원 아파트를 물려 주겠다는 할아버지

저가양도와 부담부증여세테크크크는 복잡한 세금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시청자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세무 전문가들에게 절세 노하우를 듣는 시간이다. 다솔 세무법인의 엄해림 세무사가 함께했다. 방송기자 출신인 엄 세무사는 증여·상속 분야 전문가다. [저가양도와 부담부증여, 영상으로 확인] : https://youtu.be/z_SU363_zpo엄 세무사와 함께 ‘저가양도와 부담부증여’를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세 달 전 같은 주제를 다룬 적이 있는데, 비슷한 고민을 토로하는 시청자·독자 사연이 다수 들어와 한번 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에는 할아버지가 손녀에게 저가양도를 고려하는 경우다. 사연을 보낸 사람은 며느리다. 아흔 살 시아버지가 스물 여덟 딸에게 아파트 한채를 물려주려는 상황이다. 서울 비조정대상지역에..

밀레니얼 경제 2024.12.03

15억 아파트 자녀에 주고 본인은 양평 내려가 살겠다는 60대

저가양도와 부담부증여 세테크크크는 복잡한 세금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시청자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세무 전문가들에게 절세 노하우를 듣는 시간이다. 7화에서는 다솔 세무법인의 엄해림 세무사가 함께했다. 방송기자 출신인 엄 세무사는 주로 증여·상속 절세 상담을 한다. [저가양도와 부담부증여, 영상으로 확인] : https://youtu.be/Rfl1M88dCr4이번 화에선 딸에게 ‘저가양도’를 고민 중인 60대 부부 사연을 다뤘다. 사연자는 15년 전 서울에 있는 26평짜리 아파트를 3억원에 사서 살다가, 경기 양평에 단독주택을 지어 작년에 이사를 했다. 기존 아파트 현재 시가는 15억원이고, 보증금 7억원에 전세를 두고 있다. 사연자는 신규주택을 취득하면서 불가피하게 2주택자가 되었고, 기존에 보유하고 있..

밀레니얼 경제 2024.11.29

증여세 없이 2억원 자식에게 주려면

자식에게 재산을 어떻게 물려줄 것인가 조선일보 경제 유튜브 채널 ‘조선일보 머니’와 조선닷컴을 통해 공개된 ‘지금부터 준비하는 은퇴스쿨(이하 은퇴스쿨’)에서 조재영 웰스에듀 부사장은 증여에 대해 다뤘다. ‘통장에 돈이 쌓이는 초저금리 재테크’란 책을 내기도 한 조 부사장은 삼성생명, NH투자증권 등에서 20년 넘게 재무설계사로 활동해 온 국내 최고의 은퇴설계 전문가다. 나이가 든 부모의 큰 고민 중 하나는 자식에게 재산을 어떻게 물려줄 것인가다. 무턱대고 증여했다가는 ‘세금 폭탄’을 맞을 수도 있어 절세 노하우가 꼭 필요하다. 특히 주식을 증여할 때에는 재산가액 선정 기준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조 부사장은 “주식은 당일 종가 기준이 아니라 증여 시점 전후 2개월 종가를 기준으로 따진다”고 했다. 향후 ..

밀레니얼 경제 2024.10.30

1주택자도 '이것' 잘못 사면 집 팔 때 양도세 폭탄

파는 시점 따라 천차만별 양도세  지금부터 준비하는 은퇴스쿨. 안수남 다솔 대표가 출연해 유주택자라면 반드시 주의해야 할 ‘매도시기와 세금 차이’에 관해 다뤘다. 같은 집이라도 언제 파는지에 따라 세금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는 점을 생생한 사례로 설명했다. 안 세무사는 국세청 출신의 상속세 대가로, 현재 세무법인 다솔의 대표를 맡고 있다.안 대표는 “집 1채만 있어도 세무 상담을 받으실 것을 권한다”고 했다. 주택 수 계산을 잘못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는 이유다. 대표적으로 오피스텔도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다면 주택에 해당한다. 취득세 때 중과세를 하지 않을 뿐, 실제 용도가 주거 목적이라면 양도소득세 계산시 주택 수에 들어간다. 안 대표는 “시골의 무허가 주택, 분양권도 비과세를 따질 때에는 모두 주택 수..

밀레니얼 경제 2024.10.22

15억 상가 물려 준다 했는데, 딸은 소송 준비한 이유

머니머니 재테크 전문가와 짧은 문답으로 재테크 혜안을 얻어 보는 '머니머니. 오늘은 '양도세 대가(大家)’로 불리는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에게 상속 증여와 관련해 주의할 점을 물었다. 40여 년간 스타 세무사로 활약해 오고 있는 안 대표는 양도세 관련한 복잡한 사건을 수차례 해결해 업계는 물론 자산가들 사이에서도 ‘양도세 대가(大家)’로 통한다. 안 대표는 “상속 계획을 제대로 세워놓지 않으면 자식들끼리 반드시 분쟁이 발생한다”며 “제대로 하지 못할 바에는 죽기 전에 돈을 다 쓰고 떠나라”라고 말했다. 아무리 많은 돈을 남겼더라도 유산이 가족간의 화목을 깬다면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그는 “시기를 놓치거나 세금이 부과된 이후에는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늦어도 50대에는 노후까지 10년 단위로 절세 계..

밀레니얼 경제 202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