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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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0억 매출 회사 접고 시작한 모험의 결과"
필요할 때만 가입하는 '소액 단기 보험 서비스' 창업기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보험 가입 과정은 복잡하다. 상품 설명을 들어도 관련 지식이 없으면 이해하기 어렵고, ‘제대로 가입한 게 맞나’ 의심이 든다. 스타트업 오픈플랜은 보험 가입의 진입 장벽을 낮춰, 원하는 기간에만 보험을 들할 수 있는 소액 단기 보험 플랫폼 ‘토글(Toggle)’을 개발했다.서비스 출시 후 1년 동안 누적 거래..
2024.07.03 -
LG 사표 던지고, 전남 시골마을로 8시간 차를 달려 깨달은 것
지역의 가치를 발굴하는 로컬 브랜딩 스타트업 창업기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불황이 닥쳐도 샤넬이나 에르메스 같은 명품 매장은 붐빈다. 애플의 신제품이 출시되는 날이면 애플 스토어 앞에 밤샘 대기 행렬이 펼쳐진다. 브랜드의 힘이다.베테랑 광고기획자 출신인 브로컬리컴퍼니의 김지영 대표(40)는 사회문제도 브랜드 힘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지방 소도시의 청년 인구와 소득이 감소하는 ‘..
2024.07.02 -
무일푼에서 서울 건물 차례로 접수한 청년
세계최초 벽 공유 플랫폼 개발기창업 기업은 한 번쯤 자금 부족에 시달리는 등 큰 시행착오를 겪는 ‘데스밸리(죽음의 계곡)’를 지납니다. 이 시기를 견디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기술력, 서비스를 갖고 있다고 해도 생존하기 어려운데요. 잘 알려지기만 하면 시장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는 중소기업이 죽음의 계곡에 빠지게 둘 순 없습니다. 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스트리트 아트는 ‘음지의 작품’이란 인식이 있다. 하룻밤 사이 사라지는 일도 비일비재해 작품성을 제대로 평가받을 기회도 적다. 이프비주식회사는 스트리트 아트를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올렸다. 스트리트 아트를 상업 광고, 케이팝 스타 같은 주류 영역에 접목해 벽을 새로운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중이다. 기업에게는 신규 광고 창구를, 건물주에..
2024.07.02 -
알바 전전하던 실패한 농구 선수, KGC인삼공사 취업 대반전
학창 시절 농구 유망주, 부상으로 그만두고 방황하다 공사 취업코로나 사태로 실물 경제가 큰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그 어느 해보다 힘든 고용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려움 속에도 희망은 있습니다. 취업난을 극복하고 있는 청년들을 통해 희망을 전하는 ‘2030 취업 분투기’를 연재합니다.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스포츠 스타는 선망의 대상이다. 하지만 그런 선수들은 극소수다. 대부분 젊은 나이에 은퇴하고 새로운 직업을 뒤늦게 찾아야 한다. 고등학교 1학년까지 농구 유망주였던 김경원(29) 씨. 부상으로 운동을 관두고 2019년 3월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융합기계과(구 컴퓨터응용기계과)에 입학했다. 졸업과 동시에 2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KGC인삼공사에 취직했다. 김경원 씨의 취업 성공기를 들었다...
2024.07.02 -
집에서 빵 만들다 3억원 공장 차린 간 큰 결정의 결과 202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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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대표 출신 교수, 아버지 폐병 소식에 놀라 벌인 일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