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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만에 맞는 간병인 찾아주는 서비스, 케케묵은 간병 시장 혁신한 스타트업

간병인 매칭 플랫폼 코드블라썸 개발기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창업에 뛰어들며 한국 경제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아플 때 곁에 있어 주는 사람이 진짜’라고들 한다. 어두운 기운의 전이를 감당하면서 힘든 사람의 옆에 있어주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24시간동안 아픈 이의 수발을 드는 간병인도 그렇다. 사명감 없이 돈만 보고서는 할 수 없는 노동이다.코드블라썸은 아플 때 곁에 있어줄 간병인 매칭 플랫폼이다. 단순 연결만 하지 않는다. 환자의 질병, 입원 병원, 간병인의 특장점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환자의 상황에 맞는 간병인을 추천해준다. 정확히는 ‘아파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돌봐줄 사람’을 찾아주는 것이다. 가족 간병 경험을 토대로 코드블라썸을 개발한 김민..

인터뷰 2024.09.27

부자가 된 직장인이 2030때 공통적으로 했던 일

진성 부자되는 법대가와 짧은 문답으로 재테크 혜안을 얻어 보는 ‘재테크명강'. 오늘은 한순구 연세대 교수를 만났다. 한순구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일본 국립정책연구대학원 교수를 거쳐 현재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있다. 게임이론을 이용한 산업과 조직 분석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 활동을 하고 있고, 저서로는 ‘그들은 왜 최후의 승자가 되지 못했나’ ‘대한민국이 묻고 노벨 경제학자가 답하다’ 등이 있다.한 교수는 “모두가 건물주를 부러워하지만 연봉 5000만원을 버는 직장인이라면 25억원 짜리 꼬마빌딩을 보유한 것과 다르지 않다”며 “근로소득을 포기해서는 안되는 이유”라고 말했다. 연봉 5000만원은 25억원 빌딩의 월세와 같기 때문이란 게 그의 설명이다..

밀레니얼 경제 2024.09.27

서울 강남 ‘요금 0원’ 택시 달린다, 알아서 운전하네?

자율주행 택시 운행 시작서울 강남·서초구 일대에서 심야 자율주행 택시가 운행됐다. 국내에서 이와 같은 서비스를 도입한 건 서울이 최초다.서울시는 26일부터 강남구 일대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심야 자율주행 택시 운행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택시가 24시간 돌아다니는 건 아니다. 밤 11시에서 새벽 5시 사이 시범운행지구 내에서만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 운행차량은 전기차 모델인 KG모빌리티의 코란도 이모션 3대다.내년 상반기까지 봉은사로~개포로 11.7㎢ 구간에서 실증해 보고 이후 신사·논현·삼성동으로 운행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처음으로 심야 자율주행 택시를 선보이는 만큼 연말까지 무료 운행하기로 했다.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유료로 전환한다.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일반 택시와 마찬..

"인구 200만 도시 될 것, 경기도 최고 입지는 분당 아닌 이곳"

연말에 주목해야 할경기도 최고 입지는 부동산 투자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올 연말 주목해야 할 곳은 어디일까.‘빠숑’이라는 필명으로 유명한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연구소장은 “절대 수요가 있는 지역을 눈여겨 보라”고 권했다. 전고점을 돌파한 서울 상급지 외에도 입지 조건상 투자 가치가 높은 곳들이 있다고 김 소장은 강조했다.김 소장은 “가격이 분화되기 전의 부동산을 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 강남과 강북 아파트값이 비슷했다가 벌어졌다는 것을 생각하라”며 “그런 점에서 아직 시세 분화가 이뤄지기 전인 1기 신도시 시범단지를 눈여겨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이 시행되든 안 되든, 재건축이 가장 먼저 시작될 1기 신도시 시범단지들을 중심으로 매수 전략을 짜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

밀레니얼 경제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