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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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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은 턱도 없어, 창업에 성공한 직장인의 평균 준비 기간은.." 구대회커피 대표의 창업론 “카페 창업의 가장 중요한 성공 열쇠는 ‘커피 맛’보다 ‘입지’입니다. 커피 맛으로 한번 온 손님을 단골로 만들 수는 있겠지만, 우선 내 가게에 첫발을 내딛게 해야죠.”서울 마포구 광흥창역 부근 주택가의 한 뒷골목에 들어서면, 번듯한 테이블이 한 개도 없는 작은 카페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2010년 문을 연 구대회커피 1호점이다. 처음엔 ‘가성비 좋은 커피’로 입소문을 탔지만, 지금은 ‘맛까지 좋은 커피’로 동네 주민뿐만 아니라 멀리서도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 구대회 구대회커피 대표는 “한국 커피 시장은 포화 상태인데 카페는 최근 4년간 5만개에서 두 배인 10만개로 늘었다”며 “살아남으려면 가장 먼저 카페를 요식업이 아닌 부동산업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전문가..
1000억원 넘게 벌다 충격의 파산, 50만대 대박 아이디어로 인생의 반전 '플러스에어' 허훈 대표의 창업노트나만의 아이디어로 창업을 꿈꾸는 여러분에게 견본이 될 ‘창업 노트 훔쳐보기’를 연재합니다.25년간 사업으로 외화 1억달러(한화 약 1400억원)를 벌어들인 남자가 있다. 하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으로 한 순간에 400억원을 손해 봤다. 플러스에어 허훈(66) 대표의 얘기다. 주저앉지 않았다. 여러 사업 경험을 살려 드라이어 제조에 도전했고, 재기에 성공했다. 플러스에어를 설립한 허 대표를 만나 재기 비결을 들었다. ◇헤어드라이어 누적 판매량 50만대 기록한 우리나라 브랜드2019년 설립한 플러스에어는 소형 가전 제조·개발사다. 주요 제품은 헤어드라이어와 바디드라이어다. 지금까지 출시한 총 4종의 헤어드라이어의 누적 판매량은 50만대다. 지난 4월 론칭한 마타하리 헤어드라이..
세계가 기다린다, 치매 정복에 다가간 한국 스타트업 난치성 뇌질환 신약 개발하는큐어버스 조성진 대표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창업에 뛰어들며 한국 경제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치매는 인간이 정복하지 못한 영역이다. 치매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아직 정확한 발병 원인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존 치료제는 증상을 완화하거나 질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수준이다.  큐어버스는 치매 정복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회사다. 큐어버스는 조성진(49) 대표를 필두로 치매나 파킨슨병과 같은 난치성 뇌질환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2021년 10월 창업했다. 조 대표를 만나 치매 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봤다. ◇뇌 질환 치료를 위한 글로벌 신약 개발큐어버스는 난치성 저분자 화합물 기반의 뇌 질환 치료를 위한 글로벌 신약..
생산 현장 젊은이들의 안타까운 사고 사망, 직접 해결하겠다는 20대 또래의 아이디어 프보이 주식회사 안성문 대표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사람들이 창업에 뛰어들며 한국 경제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고용노동부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를 보면 2023년 중대재해 사고 사망자는 598명이다. 직원의 안전과 보건을 위한 의무가 있는 기업은 중장비 산업 현장에 신호수를 배치하거나 중장비에 센서를 설치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현장의 요구를 모두 반영하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다. 대형 적재물 사각지대, 사람의 신체적·정신적 한계로 발생하는 인적 오류(Human Error) 등은 여전히 해결할 과제다. 프보이 주식회사(이하 프보이)는 인공지능(AI) 기반 중장비 충돌방지시스템 ‘트랜스가드(TransGuard)’를 개발했다. 트랜스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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