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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얘깃거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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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한국인이란 게 참 부끄럽습니다" 민폐 한국인의 ‘나라 망신’ 사례  필리핀 당국이 스노클링 명소로 알려진 관광지 버진 아일랜드에 외국인 관광객의 입장을 무기한 금지했다. 관광객들로 인해 무분별하게 훼손된 바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문제는 이곳에서 ‘KIM’ 등 한국 이름으로 추정되는 낙서가 다수 발견됐다는 점이다. 지난 4일(현지 시각) 필리핀 현지 매체 ‘보홀 아일랜드 뉴스’가 이와 같은 소식을 전했다.필리핀 보홀 팡라오 섬의 에드가르도 아르카이 시장은 직접 관광객의 낙서가 그려진 산호초의 사진을 공개하며 “산호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해 재생이 필요하고, 해양 생물들이 다양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개된 산호초 사진에는 ‘KIM’(킴) ‘MIN’(민), ‘SOYUN’(소윤) 등 한국인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
축의금도 키오스크로 내라니, 우리 엄마 아빠는 어떡하라고 디지털 시대, 소외된 노인 결혼식장에서 축의금을 받고 식권과 주차권을 자동 발급하는 ‘축의금 키오스크’가 등장했다. 일각에서는 ‘편리한 수단’이라고 환호했지만 기기 조작에 서툰 노인들에겐 ‘또 하나의 장벽’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결혼식장 축의금 근황’이라는 글이 확산했다. 해당 글에는 한 결혼식장에 설치된 축의금 키오스크와 이를 이용하는 하객, 키오스크 사용법을 안내하는 직원 등의 모습이 담겼다. 축의금 키오스크는 신랑·신부를 선택하고 축의금을 넣으면 식권이나 주차권이 발급되는 방식이다. 축의금 키오스크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다. 주로 젊은 층은 “편리하고 가족이나 친지에게 부탁할 필요가 없어 좋다”, “돈을 잃어버릴 걱정도 없다”며..
불면증 가장 큰 원인은 내 습관, 누우면 잠드는 6가지 방법 숙면을 위한 6가지 방법 얼마전 글로벌 수면 활동 설문조사 '슬립 센서스 2023' 결과가 나왔다.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한국인의 응답 결과를 보면 평균 수면시간을 '4~6시간'이라고 답한 사람이 48%로 가장 많았다. 현대인 권장 수면 시간인 7~9시간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되는 수준이다. 수면의 질에 대해서도 ‘불만족스럽다’고 응답한 사람이 절반이 넘었다. 수면 유지 호르몬 멜라토닌과 성장 호르몬은 밤 12시부터 새벽 3시 사이에 가장 활발하게 분비된다. 이 시간대에 잘 자는 게 중요한 이유다. 누우면 바로 잠드는 방법 6가지를 알아봤다.   ◇제시간에 일어나라흔히 생활 방식이 바뀔 때 수면 장애에 시달리기 쉽다. 아침엔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게 좋다. 계절에 따라 기상 시간을 조절하는 것도 좋..
콜라·햄버거 달고 사는 94세 워런 버핏, 의외의 장수 비결 5가지 워런 버핏의 장수 비결  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94번째 생일을 맞았다. 미국 경제지 포천(Fortune)은 지난 1일 버핏이 매일 햄버거와 콜라, 사탕을 즐겨 먹는데도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을 분석했다.실제로 그는 매일 햄버거와 감자튀김, 12온스(355ml)의 코카콜라를 5개씩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버핏은 2015년 포천지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식습관에 대해 “나는 6살 아이처럼 먹는다”고 말한 바 있다.포천지는 건강과는 거리가 먼 식습관에도 불구하고 버핏이 94살까지 활력을 유지한 비결을 밝혔다. 포천지가 꼽은 그의 건강 비결 5가지를 소개한다.1. 매일 8시간 자기버핏은 2017년 미국 공영방송 피비에스(PBS) 인터뷰에서 “나는 ..
퇴근 후 직원에게 연락하면 8500만원 벌금 도입한 이 나라 근로자의 '연결되지 않을 권리' “김 대리, 퇴근 시간에 미안한데 이 자료 한 번만 확인해 줘” 직장인이라면 받아본 적 있을 퇴근 후 업무 연락이다. 그러나 업무 시간 이후 오는 연락을 받지 않아도 되는 법률이 통과된 나라가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각)부터 호주는 근로자의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을 시행했다. 이른바 ‘연락 끊을 권리(Right to disconnect)’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이 법률은 직원이 근무 시간 외에 고용주나 고객의 연락에 답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처벌받을 수 없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연락한 직원은 최대 1만9000호주달러(약 1700만원), 기업은 최대 9만4000호주달러(약 8439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
“겨우 23살짜리 우리 애가 뭘 알아요?” 부모가 전화한 이유 부모의 성인 자녀 과잉보호  치과에서 충치 치료를 받은 20대 남성이 20만원을 결제하자 그 어머니가 “환불받으러 갈 거니까 딱 기다려라”며 항의했다는 사연이 온라인에 펴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사회망관계서비스(SNS)에 ‘아이의 기준은 몇 살부터일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치과 상담실장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23세 남성이 “충치가 있는 거 같다”며 혼자 치과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파노라마 촬영 및 임상적 진단 결과 충치 치료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상담실로 자리를 이동했다”며 “치료해야 하는 치아, 위치, 재료, 비용 모두 설명해 주고 환자의 동의를 받고 당일 치료했다”고 상황을 밝혔다.그런데 몇 시간 후 A씨는 환자의 어머니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어머니는 "우리 아이가 뭘..
요즘 유난히 손발에 땀 많이 난다면, 이 병 의심해야 다한증 아닌 당뇨일 수도사람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을 흘린다. 더울 때 땀이 나는 건 몸의 온도를 조절하고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땀’이 질병의 신호일 수도 있다.손이나 발에 땀이 과도하게 나면 일반적으로 다한증을 의심한다. 그러나 다한증이 아닌 당뇨병이 원인일 수 있다. 혈당 수치가 높아 말초신경의 혈관, 신경섬유 등이 손상되면 땀 분비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말초신경은 척수신경, 뇌신경, 자율신경으로 구성되는데, 자율신경이 손상되면 땀 분비에 이상이 생긴다. 고혈당으로 인한 손발의 땀 분비는 손발 감각 저하나 저림, 통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당뇨병 환자는 땀이 많이 나는 것을 방치하면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 땀은 99%가 물로 이뤄져 땀이 날 때마다..
상상 이상이었다, 윤종신이 '좋니' 한 곡으로 벌어들인 저작권료의 수준 어마어마한 저작권 수익을 밝힌 연예인  한 방송에서 윤종신이 어마어마한 저작권료를 언급해 화제다.윤종신은 지난 25일 방영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지금까지 만든 곡이 무려 600곡이라고 말했다. 데뷔 35년차 가수 윤종신은 “직접 부른 곡이 300곡, 히트곡 개수는 셀 수 없다”며 “작사만 했는데도 ‘좋니’가 가장 효자곡”이라고 했다. 윤종신은 ‘좋니’ 한 곡으로 무려 30억원이라는 저작권료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팥빙수’의 저작권료에 대해서는 “세 아이 학비에 많은 보탬이 될 정도”라고 언급했다.‘억 소리’ 나는 저작권료 수입을 언급한 연예인은 또 있다. 1998년생으로 올해 26살인 (여자)아이들의 작곡과 작사,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전소연은 ‘픽시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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