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얘깃거리 드림 80

불면증 가장 큰 원인은 내 습관, 누우면 잠드는 6가지 방법

숙면을 위한 6가지 방법 얼마전 글로벌 수면 활동 설문조사 '슬립 센서스 2023' 결과가 나왔다.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한국인의 응답 결과를 보면 평균 수면시간을 '4~6시간'이라고 답한 사람이 48%로 가장 많았다. 현대인 권장 수면 시간인 7~9시간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되는 수준이다. 수면의 질에 대해서도 ‘불만족스럽다’고 응답한 사람이 절반이 넘었다. 수면 유지 호르몬 멜라토닌과 성장 호르몬은 밤 12시부터 새벽 3시 사이에 가장 활발하게 분비된다. 이 시간대에 잘 자는 게 중요한 이유다. 누우면 바로 잠드는 방법 6가지를 알아봤다.   ◇제시간에 일어나라흔히 생활 방식이 바뀔 때 수면 장애에 시달리기 쉽다. 아침엔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게 좋다. 계절에 따라 기상 시간을 조절하는 것도 좋..

콜라·햄버거 달고 사는 94세 워런 버핏, 의외의 장수 비결 5가지

워런 버핏의 장수 비결  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94번째 생일을 맞았다. 미국 경제지 포천(Fortune)은 지난 1일 버핏이 매일 햄버거와 콜라, 사탕을 즐겨 먹는데도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을 분석했다.실제로 그는 매일 햄버거와 감자튀김, 12온스(355ml)의 코카콜라를 5개씩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버핏은 2015년 포천지와 인터뷰에서 자신의 식습관에 대해 “나는 6살 아이처럼 먹는다”고 말한 바 있다.포천지는 건강과는 거리가 먼 식습관에도 불구하고 버핏이 94살까지 활력을 유지한 비결을 밝혔다. 포천지가 꼽은 그의 건강 비결 5가지를 소개한다.1. 매일 8시간 자기버핏은 2017년 미국 공영방송 피비에스(PBS) 인터뷰에서 “나는 ..

퇴근 후 직원에게 연락하면 8500만원 벌금 도입한 이 나라

근로자의 '연결되지 않을 권리' “김 대리, 퇴근 시간에 미안한데 이 자료 한 번만 확인해 줘” 직장인이라면 받아본 적 있을 퇴근 후 업무 연락이다. 그러나 업무 시간 이후 오는 연락을 받지 않아도 되는 법률이 통과된 나라가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각)부터 호주는 근로자의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을 시행했다. 이른바 ‘연락 끊을 권리(Right to disconnect)’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이 법률은 직원이 근무 시간 외에 고용주나 고객의 연락에 답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처벌받을 수 없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연락한 직원은 최대 1만9000호주달러(약 1700만원), 기업은 최대 9만4000호주달러(약 8439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

“겨우 23살짜리 우리 애가 뭘 알아요?” 부모가 전화한 이유

부모의 성인 자녀 과잉보호  치과에서 충치 치료를 받은 20대 남성이 20만원을 결제하자 그 어머니가 “환불받으러 갈 거니까 딱 기다려라”며 항의했다는 사연이 온라인에 펴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사회망관계서비스(SNS)에 ‘아이의 기준은 몇 살부터일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치과 상담실장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23세 남성이 “충치가 있는 거 같다”며 혼자 치과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A씨는 “파노라마 촬영 및 임상적 진단 결과 충치 치료가 필요한 부분이 있어서 상담실로 자리를 이동했다”며 “치료해야 하는 치아, 위치, 재료, 비용 모두 설명해 주고 환자의 동의를 받고 당일 치료했다”고 상황을 밝혔다.그런데 몇 시간 후 A씨는 환자의 어머니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어머니는 "우리 아이가 뭘..

요즘 유난히 손발에 땀 많이 난다면, 이 병 의심해야

다한증 아닌 당뇨일 수도사람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을 흘린다. 더울 때 땀이 나는 건 몸의 온도를 조절하고 노폐물을 배출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땀’이 질병의 신호일 수도 있다.손이나 발에 땀이 과도하게 나면 일반적으로 다한증을 의심한다. 그러나 다한증이 아닌 당뇨병이 원인일 수 있다. 혈당 수치가 높아 말초신경의 혈관, 신경섬유 등이 손상되면 땀 분비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말초신경은 척수신경, 뇌신경, 자율신경으로 구성되는데, 자율신경이 손상되면 땀 분비에 이상이 생긴다. 고혈당으로 인한 손발의 땀 분비는 손발 감각 저하나 저림, 통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당뇨병 환자는 땀이 많이 나는 것을 방치하면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 땀은 99%가 물로 이뤄져 땀이 날 때마다..

상상 이상이었다, 윤종신이 '좋니' 한 곡으로 벌어들인 저작권료의 수준

어마어마한 저작권 수익을 밝힌 연예인  한 방송에서 윤종신이 어마어마한 저작권료를 언급해 화제다.윤종신은 지난 25일 방영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지금까지 만든 곡이 무려 600곡이라고 말했다. 데뷔 35년차 가수 윤종신은 “직접 부른 곡이 300곡, 히트곡 개수는 셀 수 없다”며 “작사만 했는데도 ‘좋니’가 가장 효자곡”이라고 했다. 윤종신은 ‘좋니’ 한 곡으로 무려 30억원이라는 저작권료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팥빙수’의 저작권료에 대해서는 “세 아이 학비에 많은 보탬이 될 정도”라고 언급했다.‘억 소리’ 나는 저작권료 수입을 언급한 연예인은 또 있다. 1998년생으로 올해 26살인 (여자)아이들의 작곡과 작사, 프로듀싱을 맡고 있는 전소연은 ‘픽시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월..

코골이보다 위험, 자는 중간 꼭 같은 시간에 깬다면 '이것' 의심해야

건강에 적신호 켜는 잠버릇 5가지 잠버릇은 무의식 중 건강 상태를 보여준다. 누구나 흔히 겪는 잠버릇이라고 생각해 방치하다간 병이 될 수 있다. 각종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치료하지 않으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대표적인 잠버릇 5가지에 대해 알아봤다.◇코골이코골이는 많은 사람이 겪는 대표적인 잠버릇이다. 코골이는 자는 동안 입천장이 떨리며 나는 소리로, 수면에 문제를 일으키고 주변 사람의 수면까지 방해한다. 코골이가 발생하는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이나 비만, 음주, 비염, 축농증, 편도비대 등 다양하다. 피로, 과음 등에 의한 일시적인 코골이는 문제 되지 않지만 수면 중 호흡 정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면무호흡증 등 수면장애를 일으키는 심한 코골이는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코골이는 만성피로..

"심야에는 엘베 타지 말라는 이웃과 매일 늦는 나. 누가 진상일까요?"

공동주택 생활 소음 갈등  최근 심야 시간대 엘리베이터 사용 등 생활 소음 문제를 두고 이웃 간 갈등이 점화하고 있다.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심야에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해 달라는 입주민’이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다.글에 담긴 사진에는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호소문이 프린트로 출력돼 벽에 붙어있었다. 호소문에는 “심야 시간(12시~5시) 중에 엘리베이터 사용을 자제해 주시고 계단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엘리베이터 사용 소음으로 인해서 잠을 자기가 매우 힘듭니다.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등 불편한 점이 적혀 있었다.이 게시물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논란이 됐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럼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라는 거냐”, “계단 발소리가 더 시끄러울 것 같다”, “..

부동산만 4건 보유, 연예계 뜻밖의 투자 고수는?

'억소리'나는 연예계 부동산 고수는?  개그맨 김경진이 부동산 투자 고수로 거듭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KBS2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 출연한 김 씨는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 외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과 은평구의 빌라 등 23억원 상당의 부동산 4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종 개그 프로그램과 드라마, 영화 속에서 ‘거지’ 캐릭터로 활약했던 행보와 상반되는 근황이다. 그의 첫 부동산 투자는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아파트에서 시작했다. 2억원으로 구입했던 아파트를 3억2000만원에 팔아 약 1억2000만원의 시세차익을 본 그는 실거주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샀다. 2020년 부동산 호황기를 맞아 오피스텔의 가격이 올랐고 김 씨는 시세차익 3억원을 얻고 오피스텔을 팔았다. 이후 결혼하..

공용 공간 훔쳐서 34평 아파트를 52평으로 만든 사건의 결말

아파트 불법 개조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공용공간을 자신의 방처럼 불법 확장한 입주민의 사연이 밝혀져 ‘민폐 인테리어’ 논란을 빚었다. 22일 용인시에 따르면 기흥구에 있는 999세대 대단지 신축 아파트 1층에 입주한 A씨는 지난달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했다. A씨는 이 공사로 약 112㎡(34평)짜리 아파트를 약 171㎡(52평)로 확장했다.A씨의 세대는 테라스 타입으로, 집 바깥에 기둥만 있는 필로티 공간이 마련돼 있다. 입주민들을 위한 시설 관리 등을 목적으로 조성된 곳으로, 엄연히 공용 공간이다. A씨는 거주하는 세대에 임의로 외벽을 뚫어 문을 설치한 뒤 벽을 세워 방을 넓혔다. 또 가벽을 세워 외부 출입을 제한하는 등 공용공간을 전용 공간으로 만들었다.이에 한 주민은 “개인 물건을 쌓아두면 안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