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명강] 김한진 이코노미스트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자민 그레이엄’은 변덕스러운 주식시장을 가리켜 ‘미스터 마켓(Mr. Market)’이라고 불렀다. 그만큼 투자가 어렵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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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지혜를 전하는 재테크 명강. 가뜩이나 불확실성이 커진 주식시장을 헤쳐나갈 지혜를 영상으로 준비했다. 40년 경력의 베테랑 이코노미스트 김한진 박사가 투자 원칙 8가지에 대한 설명을 맡았다.
김 박사는 “월가에선 주식을 하는 것은 위험하지만 주식을 안 갖고 가는 것도 굉장한 위험(기회 손실)이라는 말이 있다”며 “월가의 구루(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원칙들을 가슴에 새기고 주식 투자에 임한다면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덕스러운 ‘미스터 마켓’에게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김 박사는 시장을 길게 보고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각종 경제 지표를 통해 경기 사이클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서비스업 경기가 거의 무너졌을 때 주식을 사면 (이후 반등할 것이기 때문에)실패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시장을 분석하는 또다른 요소인 금리 향방도 예의주시해야 한다. 김 박사는 “금리 인하기는 사람들이 즐긴 파티(상승장)을 뒤치다꺼리하는 시기”라며 “이때에는 사주경계하며, 불경기에도 선방할 수 있는 보수적인 종목들로 갈아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본격화 한 올해도 투자자들이 경계 태세를 갖춰야 할 시기다. 김 박사는 “비상구의 위치는 파악해두고 파티를 즐기는 것이 좋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박사는 통화 유동성의 중요성을 특히 강조했다. 그는 “만약 경기와 유동성 중에 딱 하나의 투자 지표만 볼 수 있다고 한다면 단연코 유동성을 고르겠다”며 “돈 보다 주식시장에 확실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경계 태세를 유지하되 달러를 자산의 일부로 가져 갈 것을 권했다. 강달러를 전망하기 때문이다. 그는 “미국이 제조업 비중을 GDP의 18%에서 25%로 올리고, 이 제조업이 4차 산업 계열의 공장들과 시너지를 낸다면 미국 GDP는 다른 나라를 훨씬 웃돌 것”이라며 “이는 달러 가치가 우상향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자산의 일부를 달러로 보유하는 노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미국 시장에 대한 투자 비중은 어떻게 조정할지, 황금 자산배분 비율은 무엇인지 등 불안한 주식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투자 원칙 8가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한진 박사의 투자원칙 8가지] : https://youtu.be/_ZxOKwHy750
/김은정 객원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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