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아파트 3

내집 마련의 정석, 일산 13평 아파트로 시작해 20년 후 근황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내 집 마련 실수  부동산 스타 연사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부스타’가 공개됐다. 인테리어 전문가이자 부동산 전업 투자자인 김정태(필명 쏘쿨) 작가가 ‘내 집 마련의 정석’과 함께 ‘초보자가 자주 하는 갈아타기 실수’를 소개했다. 김 작가는 ‘꼬마아파트’를 강조한다. 그는 “입지 좋은 곳의 10평대 작은 아파트에서 시작하라”며 “차근차근 평수를 늘리고 입지를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했다. 사회초년생이 크고 좋은 집을 사기 위해 무리하게 ‘영끌(영혼까지 끌어다 투자)’하는 것을 피하고, 작은 집에서 시작하라는 뜻이다.단, 김 작가는 ‘앞으로 가격이 오를 입지 좋은 곳’으로 한정했다. 그는 “서울 내 작은 구축 아파트와 경기도 외곽의 평수 큰 신축 아파트를 비교하는 분들이 많은데 당..

밀레니얼 경제 2025.02.14

“현관문이 엘리베이터를 가려요” 기상천외한 요즘 아파트 하자

연이은 신축 아파트 하자 논란아파트 하자 문제가 연일 제기되는 가운데, 입주를 앞둔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현관문을 열면 엘리베이터 출입구를 가리는 하자가 발생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일각에서는 하자의 원인으로 부실한 아파트 하자 점검제도를 지목한다.◇하자 때문에 이사 일정 틀어져 발만 동동지난 11월 말 입주 예정이었던 대구 남구의 한 아파트는 엘리베이터 하자 때문에 지자체로부터 준공 승인을 받지 못했다. 대형 건설사가 지은 이 아파트는 지난 10월 입주자 사전 점검 때 전체 4동 중 2개 동 1호 라인 90여가구 전체에서 현관문을 열면 현관문이 엘리베이터 입구를 일부 가리는 문제가 발견됐다. 세대와 엘리베이터 간 간격이 너무 가까운 게 원흉이었다.시공사는 처음에는 현관문이 열리는 방향을 바꾸려고 했지만,..

밀레니얼 경제 2024.12.12

마포 국평이 22억, 그러자 강남 아파트에 이런 일이

지속되는 신축 쏠림 현상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등 인기 지역 중심으로 신축 아파트값 상승세가 확대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선 신고가 거래도 발생했다. 주택 공급 부족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신축 아파트로 수요가 몰린 탓이다. 정부가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지난 8일 추가 주택 공급 대책을 내놨지만, 대부분이 중장기 대책이라 당분간 신축 쏠림 현상이 지속할 전망이다. ◇신고가 거래 발생한 지역의 공통점준공 4년 차인 서울 마포구 염리동 ‘마포프레스티지자이’ 전용 84㎡가 지난 13일 22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19억4000만원이었던 올해 초보다 3억원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한 것이다. 작년 2월 입주한 동작구 흑석동 ‘흑석자이’ 전용 84㎡도 지난달 17..

카테고리 없음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