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파트매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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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이후 부동산 시장에 벌어진 일"
무주택자도 다주택자도 정말 답이 없다 “정국이 혼란스러워서 내 재산을 어떻게 지키나 고민 많으시죠? 2025년 상반기 투자 기회를 놓치시면 안 됩니다.” 재건축·재개발사업 전문가, 김제경 투미부동산컨설팅 소장이 2025년 정비사업을 전망하며 한 얘기다. 그는 부동산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올해 상반기를 저점 매수 타이밍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서울 아파트 공급절벽이 도래하는 2026년부터는 부동산 가격이 구조적으로 상승세로 전환할 수밖에 없다고 관측했다. 김 소장은 “2025년에는 서울 기준으로 3만~4만 세대가 입주하지만 2026년부터는 1만 세대가 안 된다”며 “게다가 인·허가 물량도 급격히 줄고 있어 공급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재건축·재개발 물건 투자는 신중할 것을 권했다...
2025.01.02 -
이 지역 거주민, 서울 갈아타기 가장 많이 했다
서울 향하는 경기도민 올해 경기·인천 거주자 중 서울 집합건물(아파트·오피스텔·다세대주택)을 매수한 사람들의 거주지는 ‘성남시 분당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서울 소재 집합건물을 매수한 경기·인천 거주자는 총 1만 934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6.3%가 성남시 분당구 거주자다.분당에 이어 남양주시(1174명), 고양시 덕양구(1062명), 하남시(902명), 화성시(877명), 부천시(871명), 김포시(869명) 순으로 서울에 주택을 산 사람들이 많았다. 분당 거주자들이 많이 매수한 지역은 강남권역이다. 송파구 소재 집합건물 매수자가 175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강남구(174명), 서초구(139명..
2024.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