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대 '슈퍼개미'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 내년 1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시행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아직도 시행 여부가 불투명해 시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올해 코스피 수익률은 주요국 증시 중 최하위권이다.이와 관련해 국내 증시에 애정이 큰 ‘슈퍼개미’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박 대표는 국내 주식 투자로 4300만원의 종잣돈을 1000억원으로 불렸고, 지금도 오로지 우리나라 주식에만 투자하고 있다.금투세란 주식·채권·펀드 등 금융상품 투자로 연간 일정 금액(주식 5000만원·기타 250만원)이 넘는 양도소득을 올린 투자자에게 20~25%의 세금을 매기는 제도다. 박 대표는 여러 채널을 통해 금투세 도입 반대 논리를 펴고 있다.그는 “지금 상황에서 금투세가 ..